[장강명 작가 북토크] 책 한번 써봅시다

D-29
다담주에 뵈어요!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시길...!
D데이가 왔구먼요~^^
오늘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들고, 잘 찾아가겠습니다 어제 저녁 저희 책방에서는 프랑스 문학 읽기 모임을 했는데요, 오늘은 다른 책방에서 다른 읽기 모임으로 보내게 되니 더 설레네요 ^^
@수북강녕 오늘 북토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믐 아이디로만 알고 성함을 몰라서 먼길 오셨는데 인사도 따로 못 나누었네요. 테오리아 대표님과는 인사 나눴는데 수북강녕님은 인사도 못 드려 죄송하네요. 먼길 오셨는데 즐거운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책을 몇 달 먹고사니즘 알바에 치여 안 읽다, 다만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눅진한 삶의 이야기들을 듣는 사람책 읽는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책방에서 밀도높은 고민들이 담긴 지적인 대화를 듣노라니 문득, 나 이거 진짜 좋아했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혼들은 왜 이럴까>로 책을 내시며 곧 같은 공간에서 북토크를 여실 거라던 신인^^작가님께서 돌리신 떡도 오는 길에 잘 먹었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어제의 하이라이트는 먹바퀴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어제 피아노 연주 너무 멋졌어요. 어제 참석하신 분들께 가파도=먹바퀴 로 각인될 것 같은 느낌. 북토크 준비하면서 작가님을 "외유내강의 현실적 이상주의자"로 한줄 소개 드렸는데 어제 말씀나누면서 더 그런 느낌이었어요. 주변 문인들 중에서도 모이자 분노하자를 외치시는 분들이 꽤 계시고 저도 마지막 청년이었던 해에 관악구 청년연설대전, 국회연설대전 나가고 정말 정치를 해야하나..를 고민한 적도 있을 정도로 "시대정신, 깨어있는 지성인, 연대의 힘"을 외치며 분노에 이글거렸는데(유튜브에 올려진 그 때의 영상은 정말 낯뜨거워 못 보겠습니다. 저의 흑역사라고 해두죠.) 어제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차분한 희망"이라는 워딩을 들으며 저도 생각이 많아졌어요. 지금 당장 내가 활동하고 살아있는 이 시대에 변화를 보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바빠지고 초조해지고.. 그래서 외려 저를 갉아먹어 일상을 유지하며 더 앞으로 나갈 기회를 스스로 막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어제 후기 올려주신 분 있어 공유합니다. https://cafe.naver.com/andiamolib/2046?tc=shared_link
장강명 작가님 북토크 소식을 듣고 전작주의 흉내를 내볼까 해서 바삐 책을 다 샀는데 하도 방대해 다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세이, 르포 집에 더 마음이 갔어요.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을 통해 작가님을 많이 알게 되었고 당선, 합격, 계급으로 취재력과 기자 정신(?)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표백은 흥미로웠는데 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은 이해가 어려웠을까요. 사놓고 다 읽지 못한 책들을 북토크 후에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천천히 다 읽으며 작가님의 작품 세계에 다시 빠져보고 싶습니다.
차분한 희망이 꼭 냉정한 희망 cold hope로 들리더군요. 그런데 무작정 낙관적인 것 보다, 어느 정도 현실을 인지하며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태도도 차암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도 어느덧 청년의 때가 지나 꺾여서 그럴까요^^ 꺾인 채로도 이렇게 가능성은 놓지 않고 타협하지 않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지적재충전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문명의 종말과 재건의 연대기 《아포칼립스》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웰다잉 오디세이로 계속 이어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삼국지를 가슴에 품다
삼국지 전권독파 -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으로[모집] 평생의 숙제 인간관계, 삼국지의 영웅들에게 답을 묻다 (w. 『최소한의 삼국지』)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