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읽으려고 해요. 이번주는 바빠서 아직 시작 못했는데 기대됩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4.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
D-29
이지유

박소해
@이지유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요...!:-) 즐독 되시길

예스마담
저는 이 책을 읽고 전쟁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복수심에 살아남은 세라피마가 저격병으로 성장하면서 인생도 전환되고 심리적인 사고의 전환을 맞이 하는게 보였어요. 전쟁속에 싹튼 우정도 끈끈한 동지애도 살게하는 힘이 되어 끝까지 살아남아 다행이란..하지만 마지막에 전쟁 영웅도 결국엔 100명을 죽인 무시무시한 마귀로 불리니 웃프더라구요. 짧게 감상평 적어봤어요. 다들 가을을 한껏 누리시나?

박소해
@예스마담
책이 두껍기도 하고~~ 일상을 달리고 계시겠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완독을 향해 달리는 중이에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여러분~~ 독서량(?) 체크 들어갈까요?
다들 어디까지 읽으셨어요? :-)
빼지 마시고, 속이지(?) 마시고...!!!!
말씀 주세요. :-)

메롱이
마녀의 소굴까지 읽었습니다. 더 진도를 뺄 수 있었는데 중간에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방해하는 바람에 완독하고 오느라 좀 늦어지고 있네요. 서두르겠습니다.

박소해
@메롱이
저런 저런... 메롱이님 선수가 한눈 팔지 않고 잘 달리고 있었는데 하루키 상이 신작을 들었다 놨다 하시는 바람이 흐름이 끊어졌군요. ㅎㅎ 3일 밤 8시 괜찮으세요?^^

메롱이
네네 3일까지 열심히 완독해보겠습니다.

박소해
넵 모두 화이팅^^
이지유
아직 절반 밖에 읽지는 못했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텍스트로 읽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관계성과 캐릭터 배치 등이 비슷해서가 아닌가 싶어요. 문득문득 어릴 적 인상깊게 봤던 건담 시리즈의 사이드스토리 0080 War in the pocket 이 떠오릅니다.
전쟁이 개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성 캐릭터들을 통해 잘 보여주는 작품 같습니다. 드문드문 찐한 일본 스타일의 대사가 보일 때는 '얘들은 러시아 애들인데...'라며 낯설면서도 익숙한(?)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틀과 내용을 방해하지는 않고 의외의 재미를 주기도 하네요. 속도를 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박소해
@이지유
저도 이 소설은 러시아 소녀들이 연기(?)하는 일본 소설로 읽혀져서 지유 님 의견이 재미있고 잘 와닿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본적인(?) 색채조차도 이 소설의 매력이 되겠지요. 끝까지 완독, 서로 화이팅해요!^^ 채팅 3일 밤 8시 괜찮으실까요?
이지유
네.3일 좋습니다.:)

박소해
@이지유
오케이입니다. ^^

Henry
읽기 시작하고선 초반 러시 제대로 했는데, 일정이 꼬이면서 독서 스텝도 꼬여버렸습니다. 절반은 지나서 60퍼센트 정도 읽은 듯 합니다. 책상 위에 놓인 책을 한동안 쳐다보지도 못했네요. 막판 스파트 내봐야겠습니다^^;

박소해
@Henry
60프로! 훌륭합니다...!
헨리님, 3일 밤 8시 괜찮으세요?

Henry
시간 비워둡니다. 그나저나 얼른 완독해야할텐데 말이죠;;

박소해
@Henry
넵, 헨리님 이번 채팅에서는 꼭 봬요. ^^
김대승
<전쟁은 여자의~>를 읽고, 이제야 뒤늦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11월 3일까지 완독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소해
@김대승
저도 아직 읽고 있습니다. 전 <전쟁은 여자-> 는 다른 독서모임에서 작년쯤 완독했습니다.
부지런히 같이 가봐요. ^^

파랑나비
지난주 마녀의 소굴 이후 23일~27일 주중에 개인적인 일들에 밀려 못 읽고 있습니다. 주말에 달리겠습니다.
(후다닥) 그리고 라이브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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