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D-29
와 축하드립니다 호디에님 ^^ 책 받으시면 신고 부탁드립니다...!
저는 당첨 안 되어 구매했습니다! 내일 오겠네요. 그동안 저주토끼 복습을. 지난 번 모임 땐 읽을 책이 많아 부득이하게 신청취소했는데 이번에는 꼭 완주할게요!
@스마일씨 님 환영합니다! 직접 구매까지...! 적극적인 참여 기대합니다. :-)
이번엔 밀리로 읽으려 합니다. 조금씩 기회 닿는대로 전자책 버전과도 친해져보려 합니다. <저주토끼>는 오늘 동네 도서관에서 대출해왔습니다. 설레임으로 읽기 시작하려 합니다.
요즘은 전자책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저도 전자책 많이 사는 편이에요. ^^ 헨리 님의 '차분하고 지적인' 활약 이번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주토끼> 아직 접하지 않으셨다면 즐거운 독서 되길 바라고 있을게요.
야금야금 <저주토끼>를 읽고 있습니다. 유명한 이유를 알만 했습니다. '차분하고 지적인' 활약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야할텐데, 이래저래 마음만 분주합니다. 입동이 지나니 볕은 따스한데 바람은 차고 명료합니다. 작가님, 모두들 건강하시길.
헨리님,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 나머지 단편들도 즐독 되시기를요.
숙제가 쌓여 있는데도 책을 기다리게 되네요. 절더러 도른자라는데 좋은쪽으로 해석하려구요. 책만큼 좋은약도 없더라구요..고통에 대하여는 덜 고통스럽게 읽어보겠습니다.
이 책도 좋은 약이 되기를...! :-)
등장 인물의 이름이 한 글자인 한자로 되어 있어 특이하네요. 일반적인 이름이 줄 수 있는 영향(?), 문화적 요소(?) 이런 것들을 걷어내기 위함인 건지 모르겠지만... 작가가 소설에서 인물들의 이름을 짓는 것도 머리아플 것 같네요. 그래서 한 자로 이름지은 방식이 신선하기도 합니다.^^
제 추측으로는 두 글자 이름 중 끝 한 자만 쓴 게 아닐까 했는데요. 이 모든 등장인물이 외자라는 건 어색한 설정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 틀릴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시작하기 전엔 구태여 등장인물 소개를 넣은 이유가 뭘까 의아했었는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그냥… 꽉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무래도 스포일러 같으니 누구라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다가가서 조용히 네가 괜찮다면 한 번만 안아도 될까, 곁에 있어도 될까 묻고 싶더라고요. 결국 어떤 면에서는, 또 크게는 사랑이 담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담아 참여자 선생님들께 랜선 포옹을 보냅니다 :)
그 포옹 고스란히 반사합니다. :-) 의견 고맙습니다. 활발한 참여 기대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따로 구매해서 읽으려고 아예 신청 안 했어요. :)
@이지유 아 그러셨군요 :-) 재미있게 읽고 계신가요?
읽어보신분들의 의견 보니 더욱 기대되네요. 저는 주문한 거 받았고 이제 읽기 시작했습니다
@미스와플 님 이번에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임 기대되네요...! 쟁쟁한 독자님들의 리유니온! ^^
작가 후기부터 읽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페인 허슬러라는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는데 진통제라는 주제가 멀고도 가깝다는 기분이 드네요.
@메롱이 미국 진통제 문제는 파고들면 들수록 뒷목을 잡게 하죠. 얼마 전 사망한 <프렌즈> 챈들러 역 배우도 생전에 진통제 중독으로 고생했다고 하고요. 한 마디로 국가와 제약회사가 손을 잡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 거나 마찬가지... 넷플릭스 <어셔가의 몰락>에서 제약회사 가문인 어셔가가 진통제 사업으로 비난 받는 장면이 나오죠...
어셔가의 몰락은 마이크 플래너건 팬이라 봐야겠다 싶었지만 어쩐지 허들이 높아보여서 찜만 해두고 있었는데 이참에 같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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