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장 위험한 곳, 집<숨바꼭질>, <목격자>, <기억의 밤> 등은 모두 집을 배경으로 영화다. 이렇게 집이라는 공간이 공포·스릴러 영화의 소재로 꾸준히 등장하는 것은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집이 그 기능을 상실했을 때의 충격과 공포 때문일 것이다. 전건우, 정명섭, 정보라, 정해연. K-스/미/추 장인들이 소개하는 위험한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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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호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 선정작이었던 《저주토끼》의 작가 정보라의 미발표 데뷔작 《호》가 읻다 출판사의 장르문학 브랜드인 ‘포션’에서 출간되었다. 《호》는 구미호 설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2008년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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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한밤의 시간표 - 정보라 연작소설집《저주토끼》 이후 처음으로 펴내는 정보라의 소설집이다. 부커상 소식 이후 지금까지는 그동안 정보라가 써왔던 기존 작품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은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지금의 정보라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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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ulove
SF 보다 Vol. 2 벽독자의 환상적인 사유를 자극하는 특별 기획, 『SF 보다―Vol. 2 벽』이 출간되었다. 한국 SF문학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문학과지성사는《SF 보다》를 통해 문학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혀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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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ulove
이번에 정보라 작가님 단편 실렸더라고요!
예스마담
요거 따끈따끈한 신간이요~
박소해
아무도 모를 것이다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에 오르며 한국 독자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보라 작가의 환상문학 초기 걸작선. 정보라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환상이 펼쳐지는 9편의 초기 발표작과 1편의 미발표작을 엄선하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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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
고통에 관하여부터 정보라 작가님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읽는데 정말 작품이 많으시네요. 이렇게 한국 소설에 무지하다니 새삼 부끄럽네요.
미스와플
한밤의 시간표 요
박소해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 SF 앤솔러지“특별한 기획으로 여기 스무 명의 작가가 모였다. 당신의 작가가 이 안에 있으면 좋겠다.”(정세랑)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월간 『현대문학』과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가 공동 기획한 SF 단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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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와플
다 읽어봐야겠어요
박소해
저주토끼 - 개정판정보라의 호러/SF/판타지 소설집 <저주토끼> 전면 개정판. 만두 파동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쓰인 표제작 '저주토끼'는 날카로운 분노를 생생하게 살리고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의 맥락이 선명히 드러나기를 바라는 작가의 뜻을 충실히 반영하여 결말 부분 일부를 최초 창작 버전으로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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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개인적으로 저는 <저주토끼> <호> <아무도 모를 것이다> 즐겁게 읽었답니다.
나머지 작품들은 아직 읽기 전이고... 오늘 앤솔러지집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구매했어요. ^^
예스마담
정보라작가님 어려워하는 독자분들 많더라구요..때론 해석이 필요한 작품들이 정보라식 장르를 새로 개척하신듯 싶어요.
박소해
정보라 작가님은 문장이 간결하고 쉬운 편이에요. 그런데도 작가님 소설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건 문장이 아니라 주제의식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요. 작가의 말로는 스스로를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소설은 기본적으로 판타지이고 독자들을 즐겁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씀하셨어요.
정 작가님의 주제의식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그건... 그분이 러시아 문학 전공자여서 러 문학의 영향을 받으신 건 아닐까 혼자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
<호> 같은 경우는 정말 경쾌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
bookulove
저는 몰랐는데 작가님 작품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박소해
네 맞아요 ^^
팬층과 처음 접하는 분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bookulove
저는 완전 호여서 쭉 찾아 읽으려고요 ㅎㅎ
박소해
예아!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어제 정보라 작가님이 전미도서상 수상 불발되셔서... 살짝 아쉬움은 있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많이 써주시기를 기대하고 독자로서 계속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실시간 유튜브 중계로 보고 있었는데... 다른 작가님이 수상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