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D-29
너무 아쉬웠어요. 아직 벽이 높은가봐요. 부커상 수상작품 싫어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너무 난해하다고.
깜빡하고 이제사 들어왔는데, 역시나 [박소해의 장르살롱] 답게 열띤 라이브 채팅이 초겨울 추위를 물리는 듯 합니다.
지적인 대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
하하하 ;;; <저주토끼>는 지난 주말에 다 읽었는데, <고통..>은 전자책으로 시도했는데, 역시나 (?) 진도가 잘 안나가서 오늘 라챗에는 그닥 활약이 어렵다 예상하고 그저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
@파랑나비 님 왤케 조용하셔요
@Henry 님 이제 오세요?
네. 작가님. 늦었습니다. ;;
가장 맘에 들었던 캐릭터는? 고통을 없애는 약이 있으면 먹을 것인가? 정보라 작가님 다른 작품 읽은 게 있다면?
1. <고통...>은 아직 반도 못 읽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2. 고통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주의라서 잠깐잠깐은 몰라도 아예 없애는 약이라면 사양합니다. 3. <저주토끼> 소설집에서 <저주토끼>도 좋았는데, 저는 <안녕, 내사랑>이 제일 인상에 오래 남는 이야기였습니다. 계속 1호로봇이 사람으로 이입해서 읽혀져서 무섭고, 아리고 그랬습니다.
이 정도면 모범생인데요. :-)
저를 계속 그런 모범의 틀에 가두시렵니까? ㅎㅎ;
ㅠㅠ 계속 이상향을 꿈꾸게 해주세요. 제 환상을 깨트리지 말아주세요;;;; ㅋㅋ
콩깍지가 벗겨질 일은 없을것 같아요..여러본 고백해서^^
헨리님은 너무 하시네요 ㅎㅎ 예스마담님과 제 마음을 몰라주시고... ㅎㅎㅎ ^^
아... 그럼, 노력, 더 노오력 해보겠습니다. 흪... (숨을 들이마시며 아랫배를 얼른 집어넣는다) ;;
@Henry 피드에서 리뷰를 읽으면 미처 생각 못했던 점을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 헨리☆님이 현직 소설가처럼 느껴져요.
그리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만...과찬이십니다. 만난 작품들 덕분이지요. 저야 여쭙잖게 그저 읽어낼 뿐이고요.
@Henry 언젠가 데뷔하실지 모르죠. 저야말로 어쭙잖게 단편을 쓰는 지망생일 뿐입니다.
작가 데뷔라.... 새로운 이야기를 짓는 능력은 미천하기 그지 없고, 그저 현생의 제 이야기라도 잘 풀어내갔으면 하는 소망을 품고, 이야기를 지어내는 분들의 이야기들 속에서 힌트라도 얻어보려 발버둥치는 중이랍니다. @파랑나비 님의 소설이 궁금합니다.
저도 호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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