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플레이했더니 85% 정도 완료했습니다. 이 게임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스파이더맨 액션 어트랙션 QTE'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터무니 없을 정도의 리소스를 써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스파이더맨 슈트는 여러 번 갈아입긴 했는데 결국 원래 디자인으로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피터 파커 만큼은 순정 슈트더군요.
메롱이
19시간 플레이에서 엔딩을 봤습니다. 스토리적으로는 크레이븐 더 헌터에서 이야기를 끝냈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지만 그러기엔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았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