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읽기] 조지수 장편소설 <마지막 외출>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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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혜정원 출판사입니다. 조지수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마지막 외출>의 출간을 기념하며, 함께읽기 모임을 엽니다. 함께읽기 모임에 참여하시고 책 증정 이벤트 신청을 해주신 분 중 10명을 선정하여 책을 보내드립니다.●11/7로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 외출>은 존재와 자유, 소유와 지배를 둘러싼 사랑에 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작품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지는 관계들과 찰나의 행복과 예정된 비극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흐름을 탁월하게 포착한 소설입니다. 700쪽에 이르는 장편소설인 만큼 천천히 함께 읽으면서 등장인물, 사건들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 감상평을 나누고 싶습니다. ▶책 소개 살펴보기: https://tinyurl.com/ys42dsbb 함께읽기 모임에 참여하신 분 중 책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은 이벤트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10명을 선정해서(선착순 아님) 책을 보내드립니다. ●11/7로 종료되었습니다● 1. 함께읽기 모임 참여 버튼을 누른다. (필수) 2. 책증정 이벤트 신청서를 작성한다. (선택) ▶이벤트 참여 신청서:●11/7로 종료되었습니다● 3. 이벤트 당첨자 – 개인 SNS 한 곳에 독서 시작 인증샷 / 온라인서점 한 곳에 서평 작성 [책 증정 이벤트 일정 안내] 신청 기간: 11/1(수)~11/7(화) 당첨자 발표 및 책 발송: 11/8(수)~11/9(목), 개별 연락드립니다 [함께읽기 모임 일정 안내] 참여 신청 기간: 11/1(수)~ 모임 기간: 11/14(화)~12/12(화) 진행 방식: 온라인 그믐에서. ▶1주차(11/14~23): 프롤로그~288쪽(‘이별’ 챕터 끝) ▶2주차(11/24~12/3): 289쪽~512쪽(‘재회’ 챕터 끝) ▶3주차(12/4~12): 513쪽~에필로그 3회차로 나눠놓은 이유는 저마다의 독서 속도가 다르고, 책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편하게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해당 주차 시기에 해당하는 책 내용만을 나눠봐요. 조금 늦게 읽으시는 분들도 언제든 편하게 감상평을 말씀하실 수 있게요~!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나스타샤>를 쓰신 조지수 작가님의 두 번째 작품이군요. 예전에 정말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작가님 책을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오더니 이제 나왔네요. <나스타샤>는 거의 10년 전에 읽어서 자세한 디테일은 생각이 안 나지만 캐나다에 살던 주인공의 쓸쓸한 일상이 너무 사무쳤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당시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거의 되살릴 수 있을 정도로요. <나스타샤>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은 추천 드려요. 정말 오랜만에 나온 신간도 많이 기대되네요.
나스타샤조지수 장편소설. 캐나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정과 사랑이야기이다. 소설의 전반부는 자연의 아름다움, 삶에 대한 성찰, 조지와 관련한 여러 인물들과의 이야기가 캐나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후 조지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 여성 나스타샤를 만나면서 사랑을 하게 되고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그들의 바람과는 달리 운명에 얽혀들고 만다.
김새섬님 반갑습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많은 분이 인생 소설로 꼽기도 하는 <나스타샤>를 읽으셨군요~!^^ 오랜 시간 꾸준하게 독서가들의 입소문으로 절판 없이 이어 온 생명력이 있는 책이죠. 조지수 작가 특유의 문체나 철학적 사유가 읽는 이로 하여금 여러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마지막 외출>도 김새섬님 마음에 남는 책이 될 것으로 생각해요!
오랜시간 사랑해온 조지수 작가의 책을 다시 만나는 모임 첫 참여자로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시작일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Eins님 반갑습니다. 함께읽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책을 함께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을 다른 사람과 편하게 이야기나누면 새로운 시각에서도 생각해보게 될 터라 독서에서 얻게되는 즐거움과 느낌이 더욱 풍부해질 거 같아요. 저 역시 설레고 기대됩니다.
조작가님의 신간 정말 기대됩니다. 나스타샤를 읽으며 웃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연인간의 사랑을 넘어서인간에 대한 존엄과 희생의 의미를 곱씹게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pratt님 반갑습니다. 함께읽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마지막 외출>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11월에 딱 어울리는 소설입니다.
혹시 전자책 출간계획은 없나요?
GoldCoast님 반갑습니다. 전자책 출간은 내년이 될 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스타샤를 읽고나서 한참 미지의 인물인 조지수 작가님의 흔적을 찾아다녔던 ㅎㅎ 기억이 아련하네요. 나스타샤는 특별한 광고도 없이 알음알음으로 책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저도 찾아 읽었었습니다. 조지수 조지수 앗, 그 조지수 작가님? 하고 반가운 마음에 참여신청 합니다.
Yee님 반갑습니다. 함께읽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지수 작가님의 글은 한 번 읽으면 금방 빠져들게 만드는 문체의 매력이 있죠. 이번 <마지막 외출>도 독서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퍼져나갔으면 좋겠어요.
조지수 작가는 그 동안 이론서 쓰고 강의하느라 바빴네요. 그러니까 다른 조지수로 사느라고. 이제부턴 소설과 시만 쓸거랍니다. 읽을거리 많아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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