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학교] 첫 번째 모임 : 정명섭 작가님과 만납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기때문에 불편했습니다

마스크를 3일동안써야했어요.

밖에서 음식못먹는거요

마스크를 사려고 약국에 줄을서서 받는 거요

코로나가 의심되면 편하게 밖에 못나가는거요

그러네. 괜히 기침하면 사람들이 쳐다봐서 나도 불편했어요.

코로나 걸려서 방안에 갇혀서 티비를 뺏긴거요

마스크 없이 나가면 과태료 내는 거요

마스크를 쓰고있는것도 불편했고 친구들하고 제대로 이야기를 못 하는게 가장 힘들었던거 같아요

저도 마스크 구하는게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래서 공업용 마스크를 쓰고 다녔던 적이 있었죠. 부인이 재료를 사다가 마스크를 자작한 적도 있었고요.

직접 만든 마스크를 쓴 느낌이 어때요?

종이 같은 걸 접고, 거기에 필터를 붙였는데 입 주변이 너무 아파서 많이 쓰지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남아있죠. ㅎㅎ

마스크가 동이 나서 약국에 가면 항상 없었거든요. 살 수 있는 숫자도 제한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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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계속 쓰고있는거요

넷플릭스 언니한테 뺏겨서 호텔 델루나 못본거요.

식구가 많아서 외식을 못 해서 힘들었다

집에 갇혀 있어야 함니다

밖에 못나가는 거요

마스크쓰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