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학교] 첫 번째 모임 : 정명섭 작가님과 만납니다.

통쾌

게임인가요?

처음엔 책이야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른얘기도 해서 재밌었어요

책 얘기만 하면 다들 재미없어 하더라. 사실 나도 재미없고. ㅎㅎ

되게 제 생각이랑 많이 달랐는데 뭐가 달랐는지 모르겠어요

썰이 많았어요ㅛ

책 얘기만 하면 다들 집중을 안 하더라. 사실, 나 같아도 안 하겠지만 말이야.

두번째 질문입니다. -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작가가 되고 싶으신가요?

네 하고 싶기도 해요

작가는 하기 싫어요ㅛㅛㅛ 히ㅏㅏㅏㅏㅏㅏㅣ

재미없을꺼같아요

아니요 책을 쓴다면 맞춤법을 잘 지켜야 해서 싫어요

안할거같아욤

왜? 힘들어보이니?

혼자 집에서 온 머리를 다 쓰면서 책을 써야하는게 싫기도 하고 집에만 박혀있을 생각 하니깐 싫어욤

1년에 한 권 쓰셈

그것도 귀찮아

가끔 밖에도 나간다니까. ㅎㅎ

아니요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