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학교] 첫 번째 모임 : 정명섭 작가님과 만납니다.

그니까요 조선 시대 때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무덤을 옆에서 지켰다는데

그래도 지금은 소통이 잘돼서 다행이에요.

병에 걸려서 죽은 것도 억울한데 강제로 화장을 시켰으니 반발이 정말 거셌거든. 물론 전염병으로 죽은 시신은 화장하는게 맞긴 하지만 소통도 안 되었고 말이야.

유가족들이 참 힘들었겠네요

그때는 치료법이 없었었을것같은데

지금도 치료제가 나온 건 아니니까....ㅜㅠ

지금은 백신이 있어요 걸릴 수 있지만

마음대로 화장을 해버리니까 유가족 분들이 정말 슬프셨을거 같아요

맞아. 그래서 항의를 했는데 들은 척도 안 했다는 기록이 많아.

슬플것같아욧ㅅ

멘탈 바사삭 부서졌을거같아요6 ㅠ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을 거야. 거기다 지금처럼 사회 안전망도 없어서 가장이 사망하면 유가족들은 당장 굶을 수 밖에 없었거든

ㅠㅠㅠㅠㅠ 유가족들 어떻게~~~~~~~~~~~~~~

실성했을거같아요

멘탈이 콰사삭

ㅠㅠ

ㅠㅠ

?

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