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범주인 성과 문화적 범주인 젠더를 구분한다.(중략) 젠더는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고, 소위 '남자다운' 속성과 '여자다운' 속성의 내용은 상호 주관적이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19p. 2부-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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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일반적으로 여자는 굶주림, 질병, 피로에 대한 저항력이 남자보다 크다.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25p. 2부-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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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여자가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강한 부분도 있었군요
사락
“ 인간의 경우 육체적 힘과 사회적 권력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이십대의 청년들이 연장자들보다 훨씬 힘이 센 데도 불구하고, 육십대의 사람들이 이십대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25p. 2부-8. 역사에 정의 는 없다,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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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우리가 최상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정신적, 사회적 지량 덕분이다.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26p. 2부-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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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어쩌면 호모 사피엔스의 수컷들은 신체적 힘이나 공격성, 경쟁성이 특징이 아니라 사회적 기술이 우월하고 협력을 잘하는 것이 특징일지도 모른다.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32p. 2부-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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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조직에서 그동안 일하며 느낀 바에 의하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이것만으로 조직과 사회의 기득권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니겠지만. 이 문장을 통해 앞으로 제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할지 생각이 들었어요ㅎㅎ암컷으로서ㅋㅋㅋ 여성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고 협력해야겠구나 하고요. 전략 잘 배워갑니다.
사락
만일 오늘날 분명하게 밝혀지고 있듯이 가부장제가 생물학적 사실보다 근거 없는 신화들에 기반을 둔 것이라면, 이 지도가 이토록 보편적이고 안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32p. 2부-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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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이 질문으로 8장이 마무리되는 걸 보고 정말 감탄했어요. 유발 하라리님께 박수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고 상상하게 하는 ㅠㅠ 농업 혁명 이후 줄곧 주로 채택되었다는 사실, 가부장제가 주는 장점, 그럼에도 인지혁명, 농업혁명처럼 역사의 거대한 흐름의 어떠한 혁명이(그 역사 속 순간을 사는 인간인 저는 아마 알 수 없겠지만요, 혹시 산업혁명인가??) 우리 사회를 새로운 국면으로 바꿔가고 있고, 가부장제라는 안정되고 보편된 질서에 그 변화의 영향이 미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미래에 대한 여러 상상을 해보곤 하네요. 재밌다 ㅎㅎ
사락
8장을 읽고. 6장에 이어 정말 재미있게 읽은 장이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고, 저의 얼어있던, 제게 오랫동안 주입되고 또는 제가 만든, 정의라고 생각해온 것들과 그로부터 만들어진 한계가 깨지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한길지기
아직 8장을 읽지 못했는데 @사락 님의 문장 수집을 보니 얼른 읽고 싶어집니다. 빨리 따라 가겠습니다😊
한길지기
이번주 시작부터 약간 바빠와 이렇게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잘 못 읽었어요. 그런데 @사락 님 @에모드 님의 글 올린것을 보고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머린가?) 했어요. 아 나도 얼른 읽고 같이 글쓰고 싶다 했는데 많이는 아니지만 오늘 7장 읽고 올립니다.
독서모임은 항상 너무 좋습니다😊
한길지기
“ 문자체계가 인간의 역사에 가한 가장 중요한 충격은 정확히 이것, 즉 인간이 세계를 생각하는 방식과 세계를 보는 방식이 점차 바뀌었다는 점이었다. 자유연상과 전체론적 사고는 칸막이와 관료제에 자리르 내주었다. ”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P.193 <사피엔스> 제 2부 농업혁명 7장 메모리 과부하,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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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지기
“ 쓰기는 인간의 의시을 돕는 하인으로 탄생했지만, 점점 더 우리의 주인이 되어가고 있다. 컴퓨터는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말하고 느끼고 꿈꾸는지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에게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숫자 언어로 말하고 느끼고 꿈꾸라고 가르치고 있다. 결국, 컴퓨터는 지능과 의사소통이라는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호모 사피엔스를 세계의 지배자로 만들어 준 분야에서 말이다.
5천 년 전, 유프라테스 계곡에서 괴짜 수메르인들이 데이터 처리 과정을 인간의 두뇌에서 점토판으로 옮겼을 때 시작된 일들이 이제 실리콘밸리에서 태블릿의 승리로 마무리되려 하고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인류는 존재하기는 하지만 더 이상 세상을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세상의 새로운 통치자는 0과 1로 길게 늘어 선 이진수들이 될 것이다. ”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P. 195 <사피엔스> 제 2부 농업혁명 7장 메모리 과부하,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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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지기
우리의 뇌에 저장에 한계를 느끼고 그것을 옮긴 첫 문자가 회계와 관련이 되어 있는데 그렇게 문자가 만들어지면서 현재와 같은 문자체계가 만들어 졌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런 문자체계가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꾼게 막 행복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했 어요.
그리고 사피엔스는 사피엔스 말고 다른 무언가와 대화를 하고 싶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언어를 컴퓨터에게 가르치고 결국 우리는 컴퓨터에게 자리를 내어 준다라고 생각을 하니 컴퓨터에게 ‘내자리‘를 빼앗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결국 나도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구나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 과정을 잘 보고 배워야 겠다 생각했어요.(이 뭔 황당한 말일 수 있겠지만 배움의 자세로 돌입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사락
“ 중세 문화가 기사도와 기독교를 어떻게든 조화시키는 데 실패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세계는 자유와 평등을 조화시키는 데 실패하고 있다. 그 모순은 모든 인간 문화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다. 사실 이것은 문화의 엔진으로서, 우리 종의 창의성과 활력의 근원이기도 하다. 서로 충돌하는 두 음이 동시에 연주되면서 음악작품을 앞으로 밀고 나아가듯이, 우리의 생각과 아이디어와 가치의 불협화음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고, 재평가하고, 비판하게 만든다. 일관성은 따분한 사고의 놀이터다. ”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38p. 3부-9. 역사의 화살,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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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이 문장을 통해 갈등하고 합일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 정치, 사회 갈등에 대한 피로감을 조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한길지기
어제 하브루타 강의가 있어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법에 대해 들었는데 내의 의견에 꼭 다른 사람이 공감해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의견에 반대하면 우리 자신 자체를 부정한다고 느껴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동양인이 대체적으로 정서가 이와 같고 유대인 같은 경우는 이 지점에서 상대의 의견에 대해 듣고 “그렇구나” 한 다음에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고 해요. 만약 그에 대한 답을 내지 못하였을 땐 시간을 두고 다른날 다시 대화를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정치는 일단 나와 의견이 다르면 선긋고 어떻게든 상대를 격하할 생각부터 하는듯합니다. @사락 의 이 문장처럼 일관성은 따분한 사고 놀이터일텐데 우리나라 정치도 상대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의견을 교류하면 좋겠어요.
사락
“ 예컨대 기독교인인 당신이 근처 모스크에 참배하러 가는 무슬림을 정말로 이해하고 싶다면, 모든 무슬림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순수한 가치들이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무슬림 문화에서 가장 극심한 딜레마의 현장을 찾아봐야 한다. 규칙이 서로 충돌하고 규범이 서로 난투를 벌이는 지점 말이다. 무슬림들이 두 가지 지상명제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지점이야말로 당신이 그들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지점이다. ”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239p. 3부-9. 역사의 화살,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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