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면에서 두 번째 그믐밤은 정말이지 그믐스러웠습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로컬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두 대표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귀한 공간을 내어주신 스테레오북스 책방지기님을 비롯, 좌충우돌 두 번째 그믐밤에 참석하시어 고민을 더해 주신 참가자분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그믐밤] 2. 나의 지역 출판 분투기 @스테레오북스
D-29

김새섬

마토
두 번째 그믐밤에 참석하지 않은 1인 인데요. @고쿠라29 님의 리뷰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어땠을지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오프라인 만남 후 이어지는 진한 여운이 글 속에서 전해집니다. 참석할 수 없겠다 싶어서 신청조차 하지 않았는데, 리뷰를 쭉 읽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로컬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고군분투하시는 대표님들은 어떤 얘기를 들려주셨을까 하구요. ^^ 다음 그믐밤은 어디서 열릴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꼭 참석해보고 싶네요. 상세한 리뷰 덕분에 두 번째 그믐밤 장소였던 스테레오북스도 너무 궁금해졌어요. 다음 번 부산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글벳
두번째 그믐밤에 다녀왔는데, 출판사 대표님이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약간 감동했습니다. ^^
언변이 뛰어나다는 의미가 아니고(물론 언변이 뛰어나시기도 하지만) 출판사를 운영하시는 철학과 내공이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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