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역사에서도 빌려온 점이 많습니다! 정확히 봐주셨어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6.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1
D-29

산호

미스와플
아~~

박소해
헉!
그냥 찍, 찍었는데요? ^^;;;

산호
예를 들어, 산의 직업이 약사인 이유는...

도서출판들녘
이유는....!!!!

예스마담
그마숲은 최종 몇권을 예상 하시나요?

산호
그마숲은 2권 완결 예상하고 있지만,,,더 길어질 수도 있어요...(편집자님..!!)

도서출판들녘
아앗 좋은 소식이다

박소해
하핫 길어지면 독자인 저희야 좋지만... 작가님... (눈가 촉촉)
우선... 2, 2권부터... (애절한 눈빛)

미스와플
맞다, 얘 의대 들어갔다가 연구실에 있었죠?

산호
네 맞습니다. 의대 입 학 후에 연구실에서 약시 준비를 한 산이..

스마일씨
작가님 마름병이요! 마름병 걸려서 마녀들 다 죽는거 아니죠?? 이거 박칼린씨가 등장해서 백신만들어야합니다

박소해
ㅎㅎㅎㅎ

산호
마녀사냥에서 살해당한 많은 여성들이 마을과 가까운 숲 근처에서 약초 달이는 일을 하며 마을의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의사, 약제사의 역할을 했습니다.

산호
그래서 마녀사냥의 역사를 ' 십만 명의 약사들이 죽은 학살이다' 라고 보는 시각도 많아요! 그래서 산의 직업은 약사가 되었답니다!

박소해
아 세상에! 그래서!!!!

박소해
기가 막힌 설정입니다. 작가님. 투 썸즈 업!

말라
그런 뜻이 있었군요^^

미스와플
그랬군요~~

박소해
제가 예전에 쓴 짧은 단편에서... 동네에서 약초로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이가 마녀로 몰려 죽는 경우가 나와요... 안타깝죠... <아웃랜더>에서 영감을 받아 쓰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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