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책증정]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온라인 상담실 개원합니다!

D-29
@난파프리카 갑상선항진증이 완치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같은 병으로 약을 먹고 있답니다.
@난파프리카 님, 책이 무사히 도착하여 다행입니다. ㅠ_ㅠ 추억 속 치과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니, 무척 따스한 기분일 것 같아요. 저도 어릴 적 살던 동네에 가서 추억 속 치과가 있던 시장에 불쑥 가보고 싶어지는 화요일 오후입니다. 갑상선항진증이 완치되셨다는 것도 정말 다행입니다. 말씀대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편집자 W의 세 번째 질문 드려요!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저희 아버지쪽이 심혈관계가 있어서 체중관리와 콜레스테롤 수치에 늘 주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드꾀르뱅병(손목 협착성 건염)이라 매주 토요일마다 손목에 dna주사 맞고 있어요. 책에 나온 손목터널 증후군 보면서 제가 치료 중인 병이 생각 났어요.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그동안 다행히도 특별히 문제시될만한 질병이 없어서 투병 경험이랄것까지는 없네요. 근래 혈압이 높아서 건강검진할 때 위내시경을 못할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설 먼저 뺘야겠어요 ㅜㅜ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주변이나 저나 크게 아픈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닥칠 부모님의 간병이 매우 두렵기도 하고요.
병원은 솔직히 건강해질수 있어서. 가지고 놀아라고 그냥 주었습니다. 아직. 까지 ㅈ호은시간이기립비원 치료랑조은 도서 관련 일 하면 그날 하루가 가벼볍게 나와서
동네의원 운영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동네의사로 환자를 만나는 데는 좋은 점이 많습니다. 문턱이 낮다 보니 어떤 환자든 쉽게 올 수 있고, 큰 병원에서보다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마다 발병 원인도 나빠지는 이유도 다릅니다. 그래서 환자 개개인의 사정을 상세히 파악하는 것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요. 환자가 몰린 병원에선 그렇게 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물론 환자가 대학병원만큼 많은 의원도 있겠습니다만 저희 의원은 한가한 편이라, 환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반딧불 의원 의사의 인터뷰)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길잡이, 또는 코치' 중에서 / p.151
제 진료실에선 다양한 문제를 만납니다. 직접 해결하기도 하고, 대학병원에 보내기도 하죠.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환자 혼자 판단하긴 어려울 거예요. 그런 점에서 동네의원은 환자를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내 진료를 받는 환자라면, 병을 잘 관리해서 위중한 문제로 발전하지 않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겠죠. 저는 환자가 그 길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때론 잔소리도 하고 칭찬도 하는 코치가 되려고 합니다. 동네의원도, 대학병원도,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렇게 될 수 있는 룰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길잡이, 또는 코치' 중에서 / p.154
우리가 앓는 질병 대부분은 사실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 없어요. 의료 시스템이 나무라면 동네의원은 뿌리와 같은 역할일 겁니다. 뿌리가 튼튼하지 않은 나무는 결국 죽게 마련이죠.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길잡이, 또는 코치' 중에서 / p.154
책 읽으며 공감가는 문장들이 참 많지만, 특히 이 글에 있는 문장들이 의료 시스템, 병원에 대한 이야기여서 문장 수집으로 올려보았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0cf1wYSPId/?igshid=MzRlODBiNWFlZA== 그리 잘. 적은건 아니지만 제가 딱 떠오르는 기대평을 적었는데 어떨려나 모르겠네요 저두 이번주에 마무리 되는게 많네요 그간. 소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책으로 만나 뵙길 바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임 여러분! 편집자 W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을까요? 어느덧 활동 종료 주간을 맞았습니다. 목요일까지 남은 3일,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W의 네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은 스물한 개의 이야기 속에 일상 속에 꼭 필요한 다양한 의학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편집자 W 또한 원고를 편집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정보가 많은데요. 저는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는 다르다는 것, 편두통은 두통 그 자체가 질환인 ‘일차성 두통’이며 특정 원인을 가지고 이차적으로 나타난 증상이 아니라는 것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께 가장 기억에 남은 정보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무래도 먹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항생제 처방에 관한 이야기는 워낙 많지만 아파서 고생하느니 처방 받은 건 먹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었는데,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알았어요. 그리고 소금은 조금 덜 먹어도 상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단 것과 짠 것 택하라고 하면 짠 걸 포기 못 할 거라는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어요. 하긴 요즘 제로콜라 출시 이후 제로 제품들도 많이 마시면 안 좋다고 하는데 저도 동감하는 부분은 뭐든 많이 장기간 마시는 부분이 포인트지 않을까 생각해요. 과하면 좋지 않으니 조절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건강검진 부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검진은 무조건 세밀하고 촘촘하게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과잉으로 받으면 잡을 수 있는 질병도 체크해야 할 항목이 너무 많아서 잡아 내기 힘들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해 주었고요. 그리고 기러기 아빠들의 건강 관리 부분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아빠들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이제 더이상 식사나 집안일을 아내가 없다는 이유로 등한시 하는 것을 단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불쌍한 아빠"의 모습으로 획일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큰 성인입니다. 회사일이 아무리 바빠도, 사 먹는 음식으로도 건강 챙길 수 있는 사회입니다(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평생 독신으로 사신 남성분들은 전부 큰 질병에 걸려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다들 각자의 건강은 누구의 탓, 환경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각자 열심히 챙길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W의 네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건강검진을 그물에 비유하셔서 설명하신거요 여러 항목을 세밀하게 받는다고 좋은게 아닐 수 있다는걸 이해했어요 80대 이상의 노인분들께 암검진에 대해서도 다른 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저는 자주 체하고 그때마다 머리도 너무 아파서 거의 3일간 먹지도 않고 누워지냈어요 그러다 동네내과에 가서 증상을 말씀 드렸더니 편두통이라고 하셨어요 편두통약을 먹고 나니까 증세가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이제는 상비약으로 챙겨다녀요 이래서 병원에 가야하나봐요 그전에는 구역 구토하고 속이 답답해서 소화불량으로 인한 두통이라고만 생각해서 소화제 먹고 단식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편두통 챕터를 보면서 재미있었어요
저는 자기 전, 하루를 잘 털어버리는 약처럼 이 책을 침대 곁에두고 잘 읽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 아플때 당장 할 수 있는건 인터넷 검색이잖아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일까 늘 불안했어요. 책을 시작하며 있는 "일러두기"를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의학정보 표기에 대한 안내를 보니 정말 나를 위한 책이 구나 싶어, 예민하게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으며 읽울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했습니다. 당뇨가 그렇게 쓸쓸하고 위험한지도 몰랐고, 두통의 구분도 알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일단 오늘 하루를 살기 위해 타이레놀을 사러가는 길에 생각나 그믐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는 꾸준한 건강함을 잘 챙겨보겠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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