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책증정]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온라인 상담실 개원합니다!

D-29
우리가 앓는 질병 대부분은 사실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 없어요. 의료 시스템이 나무라면 동네의원은 뿌리와 같은 역할일 겁니다. 뿌리가 튼튼하지 않은 나무는 결국 죽게 마련이죠.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길잡이, 또는 코치' 중에서 / p.154
책 읽으며 공감가는 문장들이 참 많지만, 특히 이 글에 있는 문장들이 의료 시스템, 병원에 대한 이야기여서 문장 수집으로 올려보았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0cf1wYSPId/?igshid=MzRlODBiNWFlZA== 그리 잘. 적은건 아니지만 제가 딱 떠오르는 기대평을 적었는데 어떨려나 모르겠네요 저두 이번주에 마무리 되는게 많네요 그간. 소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책으로 만나 뵙길 바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임 여러분! 편집자 W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을까요? 어느덧 활동 종료 주간을 맞았습니다. 목요일까지 남은 3일,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W의 네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은 스물한 개의 이야기 속에 일상 속에 꼭 필요한 다양한 의학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편집자 W 또한 원고를 편집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정보가 많은데요. 저는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는 다르다는 것, 편두통은 두통 그 자체가 질환인 ‘일차성 두통’이며 특정 원인을 가지고 이차적으로 나타난 증상이 아니라는 것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께 가장 기억에 남은 정보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무래도 먹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항생제 처방에 관한 이야기는 워낙 많지만 아파서 고생하느니 처방 받은 건 먹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었는데,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알았어요. 그리고 소금은 조금 덜 먹어도 상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단 것과 짠 것 택하라고 하면 짠 걸 포기 못 할 거라는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어요. 하긴 요즘 제로콜라 출시 이후 제로 제품들도 많이 마시면 안 좋다고 하는데 저도 동감하는 부분은 뭐든 많이 장기간 마시는 부분이 포인트지 않을까 생각해요. 과하면 좋지 않으니 조절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건강검진 부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검진은 무조건 세밀하고 촘촘하게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과잉으로 받으면 잡을 수 있는 질병도 체크해야 할 항목이 너무 많아서 잡아 내기 힘들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이 이야기를 해 주었고요. 그리고 기러기 아빠들의 건강 관리 부분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아빠들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이제 더이상 식사나 집안일을 아내가 없다는 이유로 등한시 하는 것을 단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불쌍한 아빠"의 모습으로 획일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큰 성인입니다. 회사일이 아무리 바빠도, 사 먹는 음식으로도 건강 챙길 수 있는 사회입니다(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평생 독신으로 사신 남성분들은 전부 큰 질병에 걸려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다들 각자의 건강은 누구의 탓, 환경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각자 열심히 챙길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W의 네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건강검진을 그물에 비유하셔서 설명하신거요 여러 항목을 세밀하게 받는다고 좋은게 아닐 수 있다는걸 이해했어요 80대 이상의 노인분들께 암검진에 대해서도 다른 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저는 자주 체하고 그때마다 머리도 너무 아파서 거의 3일간 먹지도 않고 누워지냈어요 그러다 동네내과에 가서 증상을 말씀 드렸더니 편두통이라고 하셨어요 편두통약을 먹고 나니까 증세가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이제는 상비약으로 챙겨다녀요 이래서 병원에 가야하나봐요 그전에는 구역 구토하고 속이 답답해서 소화불량으로 인한 두통이라고만 생각해서 소화제 먹고 단식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편두통 챕터를 보면서 재미있었어요
저는 자기 전, 하루를 잘 털어버리는 약처럼 이 책을 침대 곁에두고 잘 읽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 아플때 당장 할 수 있는건 인터넷 검색이잖아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일까 늘 불안했어요. 책을 시작하며 있는 "일러두기"를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의학정보 표기에 대한 안내를 보니 정말 나를 위한 책이 구나 싶어, 예민하게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으며 읽울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했습니다. 당뇨가 그렇게 쓸쓸하고 위험한지도 몰랐고, 두통의 구분도 알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일단 오늘 하루를 살기 위해 타이레놀을 사러가는 길에 생각나 그믐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는 꾸준한 건강함을 잘 챙겨보겠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느덧 활동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활동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편집자 W의 마지막 질문을 공개합니다. 이제까지 총 다섯 개 질문을 드렸어요. 🔖편집자 W의 다섯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어느덧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를 함께 읽은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질문이네요. 저는 처음 원고를 받고 편집을 하는 동안, 쭉 어머니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TV의 건강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하시거든요.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떠오른 사람이 있나요? 책을 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밤 8시, 반딧불 골든벨! 8시 정각, 퀴즈가 등록됩니다. (행운의 일곱 문항으로 꾸려보았어요!) 책을 읽으신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하실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정답을 맞춰 주신 세 분께 정식 출간본 도서를 선물로 드려요.
어떤 퀴즈일 지 기대됩니다 :) 질문4랑 5에도 곧 답을 적어볼게요!
조금씩 나이를 먹다보니 듣는 것도 많아지는데요. 이것저것 주워 섬기다보면 잘못된 정보들도 참 많아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또 혹시나 동료나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반딧불의원에 나왔던 사례 중에서 이야기가 나온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 있다고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에 질문 중에도 무심코 썼던 것 같은데, 저희 엄마랑 시부모님이 읽으셨으면 합니다. (안물안궁이지만, 아빠는 내일 돌아가셔도 200살까지 사셔도 그냥 즐겁게 살다 돌아가실 분이라 제외했습니다.) 저도 저 책을 읽기 전엔 그랬지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작가분이 쓰신 게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부모님들이 읽고 잘못된 지식을 고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임 기억에 남는 내용을 말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척 궁금한 질문이네요. 많은 분들이 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건강검진에 있어 위음성과 위양성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검사를 선택해서 해야하고 또한 결과를 충분히 설명들어 그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조건 많은 항목을 검사한다는 게 좋은 건 아니었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제 친구들에게 이미 추천하였습니다. 최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이런 저런 건강 얘기를 하다보니 저처럼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건강을 적극적으로 살필 때도 되고 해서 이 책을 한번 보라고 소개해 주었네요.
편집자 W의 다섯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제가 12년째 함께 하고 있는 책모임이 있어요. 다음 해에 같이 읽을 책을 5권씩 추천하는데 저는 이책을 그중 한권으로 하려고 해요. 부모님들이 아프신 분들이 많고 회원분들도 건강에 관심과 걱정이 많으셔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저는 출퇴근 때 읽었는데 쉽게 읽히면서도 실용적 의학정보가 많아서 출퇴근 시간을 알차게 보낸 뿌듯한 기분이었어요. 무슨 음식이 좋더라 무슨 약이 효과 있더라 광고하는 뭐가 좋더라는 부정확한 정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편집자 W의 네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류마티스 관절염이랑 퇴행성 관절염 구별이요! 그리고 HIV 감염병환자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염병 시대에 감염병환자를 대하는 마음에 대해 마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W의 다섯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런 증상이 있는데 나와 우리 가족 어디가 아픈지 궁금한 사람이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소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천연식품이 꼭 좋은걸까' 가 기억에 남아요 천연식품이라면 다 좋은건줄 알았는데 뭐든 적당히 섭취해야한다는것 명심해야겠어요 건강을 위한다고 너무 많은 천연식품들에 휘둘리는건 아닌가 다시 생각해보게 됐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친구중에 건강염려증인 친구가 있어요 온갖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걱정 가득인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싶네요
✨반딧불 골든벨✨ 댓글로 정답을 남겨주세요! 총 일곱 문항입니다. 답은 모아서 한 번에 남겨주세요! (ex) “1.① 2.① … 7.O” ) 정답과 당첨자는 내일(7일) 오후 발표합니다. 이번 서평단 활동의 재미있는 마무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1. <붉은 소변의 비밀>에서 신수지 씨의 병명은? ( ) ①횡문근용해증 ②횡문근융해증 ③횡문근웅해증 ④횡문근왜이래증 2. ‘알라메다 7’이라 불리는 건강행동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 ) ①흡연하지 않기 ②규칙적으로 운동하기 ③적정 체중 유지하기 ④규칙적으로 식사하지 않기 3. <손잡아주세요>에서 이수현과 김희정이 먹으러 간 점심 메뉴는? ( ) ①파스타 ②백반정식 ③칼국수 ④수제비 4.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HIV 감염인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길라잡이>에 따르면 ( ) ①환자의 감염상태에 상관없이 ‘표준주의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②모든 의료환경에서 특정 질병을 기준으로 감염관리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 5. 당뇨병 환자는 ( ) ①가능한 치료를 거부하고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병을 관리해야 한다. ②병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질병 관리를 위한 치료와 생활습관 변화를 병행해야 한다. 6. 암경험자의 건강관리 과정에서는 기존 암의 재발 여부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른 장기에 생기는 암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O, X) 7. 건강검진은 무조건 많은 검사 항목이 포함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O, X)
1. ② 2. ④ 3. ③ 4. ① 5. ② 6. X 7. X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소설 함께 읽기/책 증정] 장편소설 <소프트랜딩> 함께 읽기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한 권을 넘을 때마다, 우리의 세계관은 한 뼘씩 더 넓어집니다
올해는 토지를 읽읍시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1. <김규식과 그의 시대> (1)[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2. <김규식과 그의 시대> (2)
오늘 밤, 당신의 위로가 되어줄 음식 이야기
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3월 17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라아비현의 북클럽
[라비북클럽]가녀장의 시대 같이 읽어보아요[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라비북클럽] 김초엽작가의 최신 소설집 양면의 조개껍데기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라비 북클럽] 어둠의 심장 같이 읽어보아요(완료)
📝 느리게 천천히 책을 읽는 방법, 필사
[ 자유 필사 ], 함께해요혹시 필사 좋아하세요?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쏭이버섯의 읽기, 보기
모순피수꾼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왕과 사는 남자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2. 힐링구 북클럽[인생책 5문5답] 43. 노동이 달리 보인 순간[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편견을 넘어 진실로: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4.아이티 혁명사, 로런트 듀보이스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3.니그로, W. E. B. 듀보이스
The Joy of Story, 다산북스
필연적 혼자의 시대를 살아가며 같이 읽고 생각 나누기[다산북스/책 증정] 박주희 아트 디렉터의 <뉴욕의 감각>을 저자&편집자와 같이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도리의 "혼자 읽어볼게요"
김홍의 <말뚝들> 혼자 읽어볼게요.박완서 작가님의 <그 많던 싱아~>, <그 산이 정말~>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1>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2>도 혼자 읽어볼게요.
유쾌한 낙천주의, 앤디 위어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밀리의 서재로 📙 읽기] 9. 프로젝트 헤일메리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