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책증정]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온라인 상담실 개원합니다!

D-29
조금씩 나이를 먹다보니 듣는 것도 많아지는데요. 이것저것 주워 섬기다보면 잘못된 정보들도 참 많아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또 혹시나 동료나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반딧불의원에 나왔던 사례 중에서 이야기가 나온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이 있다고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에 질문 중에도 무심코 썼던 것 같은데, 저희 엄마랑 시부모님이 읽으셨으면 합니다. (안물안궁이지만, 아빠는 내일 돌아가셔도 200살까지 사셔도 그냥 즐겁게 살다 돌아가실 분이라 제외했습니다.) 저도 저 책을 읽기 전엔 그랬지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작가분이 쓰신 게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부모님들이 읽고 잘못된 지식을 고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임 기억에 남는 내용을 말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척 궁금한 질문이네요. 많은 분들이 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건강검진에 있어 위음성과 위양성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검사를 선택해서 해야하고 또한 결과를 충분히 설명들어 그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조건 많은 항목을 검사한다는 게 좋은 건 아니었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제 친구들에게 이미 추천하였습니다. 최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이런 저런 건강 얘기를 하다보니 저처럼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건강을 적극적으로 살필 때도 되고 해서 이 책을 한번 보라고 소개해 주었네요.
편집자 W의 다섯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제가 12년째 함께 하고 있는 책모임이 있어요. 다음 해에 같이 읽을 책을 5권씩 추천하는데 저는 이책을 그중 한권으로 하려고 해요. 부모님들이 아프신 분들이 많고 회원분들도 건강에 관심과 걱정이 많으셔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저는 출퇴근 때 읽었는데 쉽게 읽히면서도 실용적 의학정보가 많아서 출퇴근 시간을 알차게 보낸 뿌듯한 기분이었어요. 무슨 음식이 좋더라 무슨 약이 효과 있더라 광고하는 뭐가 좋더라는 부정확한 정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편집자 W의 네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류마티스 관절염이랑 퇴행성 관절염 구별이요! 그리고 HIV 감염병환자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염병 시대에 감염병환자를 대하는 마음에 대해 마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W의 다섯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런 증상이 있는데 나와 우리 가족 어디가 아픈지 궁금한 사람이요~
📍질문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소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천연식품이 꼭 좋은걸까' 가 기억에 남아요 천연식품이라면 다 좋은건줄 알았는데 뭐든 적당히 섭취해야한다는것 명심해야겠어요 건강을 위한다고 너무 많은 천연식품들에 휘둘리는건 아닌가 다시 생각해보게 됐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친구중에 건강염려증인 친구가 있어요 온갖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걱정 가득인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싶네요
✨반딧불 골든벨✨ 댓글로 정답을 남겨주세요! 총 일곱 문항입니다. 답은 모아서 한 번에 남겨주세요! (ex) “1.① 2.① … 7.O” ) 정답과 당첨자는 내일(7일) 오후 발표합니다. 이번 서평단 활동의 재미있는 마무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1. <붉은 소변의 비밀>에서 신수지 씨의 병명은? ( ) ①횡문근용해증 ②횡문근융해증 ③횡문근웅해증 ④횡문근왜이래증 2. ‘알라메다 7’이라 불리는 건강행동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 ) ①흡연하지 않기 ②규칙적으로 운동하기 ③적정 체중 유지하기 ④규칙적으로 식사하지 않기 3. <손잡아주세요>에서 이수현과 김희정이 먹으러 간 점심 메뉴는? ( ) ①파스타 ②백반정식 ③칼국수 ④수제비 4.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HIV 감염인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길라잡이>에 따르면 ( ) ①환자의 감염상태에 상관없이 ‘표준주의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②모든 의료환경에서 특정 질병을 기준으로 감염관리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 5. 당뇨병 환자는 ( ) ①가능한 치료를 거부하고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병을 관리해야 한다. ②병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질병 관리를 위한 치료와 생활습관 변화를 병행해야 한다. 6. 암경험자의 건강관리 과정에서는 기존 암의 재발 여부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른 장기에 생기는 암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O, X) 7. 건강검진은 무조건 많은 검사 항목이 포함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O, X)
1. ② 2. ④ 3. ③ 4. ① 5. ② 6. X 7. X
1-2/ 2-4/ 3-3/ 4-1/ 5-2/ 6-×/ 7-×
1. 2번 2. 4번 3. 3번 4. 1번 5. 2번 6. X 7. X
1:2 2:4 3:3 4:1 5:2 6:X 7:X
1.(2) 2.(4) 3.(3) 4.(1) 5.(2) 6.(X) 7.(X)
앗 마지막 날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교수님과 실시간 채팅으로 이야기 나누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ㅠㅁㅜ 이런저런 다양한 코너가 많아서 눈팅(?)하면서 즐거웠습니다. 그 와중에 빛과 소금 같은 이야기도 많아서 한동안 머물며 눈에 담을 듯합니다. 🔖편집자 W의 다섯 번째 질문드려요! 📍질문 5.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아파도 꾹 참고 병원 안 가는 제 친구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 얘들아 이제 더는 그러면 안 돼...
3. 나의 투병 경험 일단은 봄 가을 계절이 오는 것을 몸에서 가장 빨리 알아차리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레르기는 모두 관계가 있을까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 가서 서너시간을 보내다가 고양이털 알레르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이 항히스타민제를 주었습니다. 사과 알레르기도 있습니다. 사과를 먹으면 눈과 코와 목구멍 등 알레르기가 오는 부분이 가렵고 입술이 부풉니다. 매일 약을 먹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니 떠오릅니다. 다른 진료를 받으러 동네치과에 갔다가 이래저래 보시고는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확인증 같은 것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대학병원에 가서 턱관절염 진단을 받고 다른 치료가 없고 꾸준히 약을 먹고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며 총 2년 정도 매일 연두색 알약을 먹고 몇 번 사진을 찍고 경과를 지켜봤습니다. 동네치과 선생님 덕분에 빨리 확인하고 관리를 시작했으니 먼저 살펴봐주신 것 참 감사합니다. 4. 가장 기억에 남는 정보 검진을 무조건 많이 받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병원 방문이 가능한 적은 것이 마음이 편한 환자의 입장에서는 한 번 날을 잡고 갈 때 최대한 검사를 많이 보는 것이 밀린 일을 몰아치우듯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조급해하면 될 일도 되지 않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 추천하고 싶은 사람 캐나다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캐나다에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겠지만은 한국어로 된 책을 가지고 틈틈이 찾아 읽을 수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 퀴즈 2번 / 4번 / 3번 / 1번 / 2번 / X / X 개인사정으로 귀한 상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퀴즈 정답 금은동에 들지 못했지만 답을 남겼습니다. 생각지 못하게 불참자의 질문에도 답을 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잘 읽었으니 건강을 잘 챙기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임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도 어느덧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2주의 시간이 쏜살같이 지났습니다. ㅠ_ㅠ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가제본 서평단 활동, 다들 즐거우셨을까요? 편집자 W는 작가님과, 독자 여러분의 이야기를 바로 곁에서 들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말씀을 해주셨을지,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두근두근 기대를 품고 그믐에 접속하는 것이 마감 중의 활력소였다고나 할까요?! 바쁘신 와중에 틈틈이 독자분들의 질문에 답해주시고, 온라인 상담도 멋지게 진행해주신 @Firefly 교수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정식 출간 소식도 함께 알려드려요! 따끈따끈한 도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알라딘 https://zrr.kr/9XOY -예스24 https://zrr.kr/pFUK -교보문고 https://zrr.kr/i1so 이번 독서가, 그리고 모두 함께한 시간이 즐거우셨다면, 모쪼록 애용하시는 인터넷 서점에 서평을 남겨주시기를 편집자 W 간곡히 부탁드리옵니다. 편집자 W와, 저자이신 교수님과, 그리고 생각의힘과, 출판업계와... 말이 너무 길었지요? 독자 여러분의 작은 댓글 하나도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새로 세상에 나오는 이 한 권의 책이 겨울밤 눈처럼, 선물 같은 책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기를 바라며... 정말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골든벨 퀴즈 정답자를 포함한 도서 선물 당첨자는 @신이나 , @여름섬 , @북심 , @윈도우 , @siouxsie 님입니다. 신청폼에 남겨주신 배송지로 8일 오후부터 발송될 예정입니다!)
출간 축하드려요!!!! 말씀해주신대로 인터넷서점에서 서평을 꼭 남겨볼게요. 모임을 끌어주신 편집자W님도, 그리고 작가님도 모두 감사드려요. 편안한 목요일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임 서평단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나눠주신 개인적인 경험도 모두 감사합니다. 환자의 서사와 목소리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앞으론 여기 계신 분들 다 더 건강해지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편집자W @생각의힘 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골든벨문제 1번의 4번 보기를 읽고 현웃 터졌습니다.^^)
웃음을 드렸다니 영광입니다! 저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교수님께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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