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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10명] 자기계발서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서평단 모집 안내“오르막길 끝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정말 내 삶의 방향이 맞는 걸까?”
삶의 속도와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진정한 통찰을 전하는 책,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가 곧 출간됩니다.
출간을 앞두고 이 책의 깊이를 함께 나눌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책 소개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 위가 아닌, 앞을 향해 나아가는 지혜로운 삶을 위한 성찰
젊고 잘나갈 때는 위만 보며 달려가지만,
인생의 진짜 의미는 내리막길에서 비로소 드러납니다.
이 책은 중년이라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와 방향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 성공과 실패를 넘어선 삶의 본질
✔️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법
✔️ 중년 이후 삶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 서평단 안내
📌 모집 인원: 10명
📌 모집 기간: ~ 4월 25일(금) 자정까지
📌 발표 및 발송: 4월 28일 (월) 예정
📌 서평 활동 기간: 도서 수령 후 2주 이내
📌 서평 작성 플랫폼: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中 1곳 이상 + 개인 SNS 또는 블로그
✅ 참여 방법
아래 신청 링크에서 신청해 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8E-M7vbDPSj06Gzw9HQm6kqB4Jwu8qakdxGppKOOI70/edit
책을 받은 후, 진솔한 서평을 남겨주세요.
(단순 요약보다 느낀 점, 공감된 문장, 추천하고 싶은 이유 등을 자유롭게!)
🎁 활동 혜택
📘 신간 도서 1권 무상 제공 & 에이콘 신간 도서 서평 신청 1주전 미리 안내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바쁜 일상 속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싶은 분
-인생의 전환점에서 깊은 성찰이 필요한 분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의 지혜를 찾고 싶은 분
-인문/에세이 서적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진정성 있는 리뷰가 가능한 분
<컬트> 서평단 모집* 책소개
냉혹한 범죄에 맞서는 치열한 두뇌 게임!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 카밀라 레크베리와 멘탈리스트 헨리크 펙세우스의 환상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가 더욱 기묘한 수수께끼로 찾아온다.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스토리와 오감을 자극하는 묘사는 유난히 뜨거운 스웨덴의 여름, 음산한 사건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어느 화창한 오후, 어린이집에 있던 아이가 납치된다. 미나의 수사 팀은 이 사건이 1년 전 발생한 아동 납치 사건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전 사건은 피해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미제로 남았다. 이번 사건의 범인이 동일 인물이라면, 3일 후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기 전에 납치된 아이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범인을 추적한 끝에 도달한 종착지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 <컬트> 서평단 모집
🔖서평단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kPzDF6zIwhZzwFT6P2ZtO211gUuuNDOiEHezALWDICJemag/viewform
🔖모집 인원 : 10명
🔖신청 기간 : 11/29~ 12/10
🔖당첨자 발표 : 12월 11일 (이메일 개별 연락)
🔖발송 예정일 : 12월 12일 (도서 제작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서평단 활동
강철 멘탈 되는 법 수령 후 1주 이내에 본인 SNS 및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한 곳 이상)에 서평/리뷰 업로드
📌 2020년 9월 개정 법률에 따라 서평 작성 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하였다는 내용을 명시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구를 서평 하단에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출판사 서평단 후기입니다." )
📌 선정된 서평단의 서평은 데이원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 가능합니다.
[그믐북클럽Xsam] 17. 카프카 사후 100주년, 카프카의 소설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 17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끝까지 읽고 질문에 대답하며 사유하는 힘을 기르실 수 있습니다. 그믐에서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원하시는 독자 30명을 초대합니다.
*그믐북클럽은 15기부터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 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어야만 한다.”
“나는 문학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학으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책은 큰 고통을 주는 불행처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처럼, 모든 사람에게서 떠나 숲 속으로 추방당한 것처럼, 자살처럼 충격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작가들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는 꼭 100년 전인 1924년 6월 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믐에서는 바로 그날, 6월 3일부터 29일 동안 카프카의 대표 소설 38편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38편이라고 하지만 종이책 기준으로는 568쪽에 불과(?)하니 아주 힘든 목표는 아닙니다. 엽편이라고 해야 할 짧은 단편들이 많거든요. (심지어 여섯 문장짜리 작품도 있습니다) 게다가 카프카는 많은 작품을 발표한 작가가 아니라서, 이 38편을 읽고 나면 어디 가서 “나 카프카 좀 읽었어”라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
29일 동안 책 두 권을 연이어 읽으려 해요. 살림출판사의 『변신·소송』과 범우출판사에서 나온 『카프카 단편집』입니다. 전자는 문학평론가이자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지낸 진형준 교수님이, 후자는 독일에서 십자훈장을 받기도 한 독문학자 박환덕 교수님이 번역하셨습니다. 두 책에는 겹치는 작품이 없습니다. 카프카의 작품들은 다른 출판사에서도 많이 번역되어 나왔으니 어느 출판사 책으로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38편을 다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기회에 카프카를 읽어보고는 싶은데 부담스러우시다고요. 제대로 읽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우시다고요. 카프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있는 것은 오직 목표뿐이다. 길은 없다. 우리가 길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설임에 불과하다.”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
[책 증정] 《레스 길을 잃다》를 함께 읽어요! 그믐 북클럽 & 서평단 모집안녕하세요!
은행나무 출판사 마케터 제이입니다. 🤵🏻♂️
이번에는 유쾌한 사랑 + 여행 소설로 돌아왔습니다! 🏳️🌈
이번 모임에서 이야기 나눌 책은 2018년 퓰리처상 《레스》의 후속작, 《레스 길을 잃다》입니다. 전작에선 전 세계를 무대로 사랑에 대한 고민, 선택을 해왔다면 이번 신작에서는 미국을 횡단하면서 사랑,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이번 작품, 함께 읽어보시죠. 🙌
❝리듬과 반복, 절묘한 타이밍, 저글링 공처럼
던져진 밝은 문장들이 현란한 회전에 휘말린다.
이 미친 듯한 전례 없이 뒤섞인 장르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예단할 수 없다.❞
_ 뉴요커
📘 책 소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나이에 맞지 않게 조금은 어색하지만 순진하고 선량한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사랑스러운 중년의 게이 아서 레스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레스의 연인 프레디 펠루가 화자로 등장해, 냉정한 현실 세계를 경쾌한 유머로 헤쳐나가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인물 레스를 더욱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 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53463
·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9831411
· YES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5276165
📌 북클럽 안내
신청 기간 : 10/17(목) ~ 10/21(월)
모임 기간 : 10/23(수) ~ 11/8(금)
📖 리딩 일정
─ 1주 : 해넘이~남서부(~182p)
─ 2주 : 남동부(~291p)
─ 3주 : 해돋이(~359p)
📌 서평단은 아래 구글폼 작성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10/21(월)에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꼭 아래 링크에서 폼을 작성 및 제출해주세요!
🔗 https://docs.google.com/forms/d/1N8KxFagUb4pUNPYxErd6aYD68VntJ0PsCA5VdaZE5Oc/edit
📌 모임 안내
* 이번 북클럽은 은행나무 마케터가 모임지기를 맡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도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우수 참여자 세 분에게는 모임 후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그믐북클럽X토프] 25. 지금, 한국 사회를 생각하며 ①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그믐북클럽 25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끝까지 읽고 질문에 대답하며 사유하는 힘을 기르실 수 있습니다. 그믐에서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원하시는 독자 20명을 초대합니다.
*그믐북클럽은 15기부터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 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클럽에 여러분이 나눠주신 내용은 모임이 종료된 이후 톱클래스 매거진의 온라인 콘텐츠 토프 ‘김새섬의 그믐과 함께 읽기’에 갈무리해 송고할 예정입니다.
격랑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 한국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나요? 그 복잡하고 다층적인 현실 속에서 우리가 발 딛고 선 자리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첫걸음일 것입니다.
이에 그믐북클럽은 25기,26기,27기 세 번의 이어지는 시리즈를 통해 “지금, 한국 사회를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독서와 논의를 이어가려 합니다.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 서로에 관한 인지일텐데요, 다양한 관점을 탐색하며, 우리 스스로의 사유를 확장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여정의 책은 바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입니다. 세계적인 석학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로빈슨이 방대한 역사적 사례와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을 파헤치는 이 기념비적인 저작은, 단순히 과거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현재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왜 어떤 나라는 번영하고, 어떤 나라는 빈곤과 실패를 거듭하는가? 이 근본적인 질문을 함께 고민하며, 한국 사회의 현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믐북클럽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질문에 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독서와 깊이 있는 사유를 지향합니다.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함께 읽으며, 20명의 독자와 함께 깊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라비북클럽]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같이 읽어요 출판사에서 한번 그믐 모임을 진행 했었네요 이책으로 라비북클럽 진행하겠습니다
책소개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회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영미권 유수 언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삶에 대한 빛나는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출처 : 교보문고
[WritersGX] 1. 미셸 트랑블레처럼 일상 포착하기그믐이 WritersGX를 시작합니다.
헬스장에 가면 GX(그룹 엑서사이즈)라고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지요.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한 운동을 함께 하는 활동입니다. 함께 운동하면 더 오래 할 수 있고 더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생긴 프로그램이지요. 심지어 함께 운동하면 더 흥이 나기도 합니다.
글쓰기도 함께 쓰면 더 오래 할 수 있고 더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긴 글을 쓰는 것은 아니에요. 글쓰기의 기초운동에 해당하는 작은 과제들을 그믐클럽지기가 4, 5일에 한 번씩 내드립니다. 그걸 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시간은 ‘일상 포착하기’로 정했어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특정한 상황을 열 문장 안팎으로 생생하게 묘사하는 글쓰기 기초운동입니다.
[예시: ‘WritersGX’라는 낯선 프로그램을 본 그믐 이용자가 참여할지 말지 망설이는 모습을 열 문장 안팎으로 생생하게 묘사하세요.]
다행히 좋은 교재를 마련했어요. 이 교재를 마음껏 ‘컨닝’해서 과제를 제출하셔도 됩니다. 글 쓰면서 참고할 수 있는 대목도 지정해드릴게요.
교재는 캐나다 소설가 미셸 트랑블레의 소설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입니다. “퀘벡 문학은 미셸 트랑블레 전과 후로 나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트랑블레의 문학성은 높이 인정받습니다. 특히 그에게는 ‘퀘벡의 발자크’, ‘퀘벡의 졸라’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수많은 인물 군상을 개성 있게 묘사하는 기법 때문입니다. 『트랑블레의 세계: 등장인물 사전』 같은 책이 나올 정도이지요(2014년 개정판에 수록된 인물 수는 2000명이라고 하네요).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는 트랑블레가 심혈을 기울여 쓴 ‘플라토 몽루아얄 연대기’의 첫 번째 책입니다. 때는 1942년 5월 어느 날이고, 장소는 몬트리올의 저소득 노동자 거주 지역인 플라토 몽루아얄입니다. 이 작은 동네에서 가정주부, 성소수자, 아이들, 성매매 여성, 길고양이 등 스무 명 가량의 등장인물이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이 세밀하게 펼쳐집니다. 별다른 스토리는 없고 심지어 목차도 없지만 이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초자연적인 일도 능청스럽게 벌어집니다.
모임에 신청하신 분들 중 20 명을 선정해 『옆집 뚱보 아줌마가 임신했대요』를 보내드립니다. 책을 따로 구해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교보문고 sam에도 전자책으로 있습니다.)
WritersGX 의 첫 번째 트레이너, 미셸 트랑블레가 알려주는 세밀하게 일상 포착하는 법. 함께 익혀 봐요.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19기를 18기와 동시에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끝까지 읽고 질문에 대답하며 사유하는 힘을 기르실 수 있습니다. 그믐에서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원하시는 독자 30명을 초대합니다.
*그믐북클럽은 15기부터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강이 위험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강 아래 세계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풍요로운 곳이라고들 말한다. 망자들이 남긴 보물들과 모든 욕망을 잠재울 수 있는 쾌락이 있다고. 음악과 노래와 춤만이 존재하는, 다른 갈망이 없는 세계에 분홍돌고래가 산다.”
강에서 사는 민물 돌고래를 아시나요. 아마존강, 갠지스강, 인더스강 같은 큰 강에 사는 돌고래들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중국 양쯔강에도 돌고래가 살았습니다. 이들 민물 돌고래들은 모두 멸종위기종이며, 양쯔강돌고래는 2007년 멸종이 선언됐습니다. 민물 돌고래는 서식지가 넓지 않아 환경 파괴에 매우 취약한데, 브라질, 페루, 에콰도르, 인도, 중국 등 이들 큰 강 유역의 국가들이 강 생태계 파괴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 돌고래와 달리 강돌고래들은 문명시대 이전부터 인간의 근처에 살았기에 이들을 둘러싼 전설이나 신화가 많습니다. 인간을 유혹한다거나, 인간으로 변신한다거나……. 오랜 시간 사람들의 경탄과 애정의 대상이었던 존재가 21세기에 이르러 멸종의 길을 걷는 중입니다.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는 생태 에세이의 거장 사이 몽고메리가 분홍돌고래 ‘보투’를 만나기 위해 아마존강을 탐사하고 쓴 책입니다. 몽고메리는 분홍돌고래를 포함해 신비스러운 많은 동식물들, 난개발로 파괴되는 아마존의 자연, 아마존 원주민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아마존을 찾아온 사람들의 삶을 가슴 저릿한 필치로 풀어냈습니다. 돌고래출판사에서는 “소설처럼 생동감 넘치는 1인칭의 모험담 사이사이로 진화생물학과 생태학, 자연사와 산업사, 인류학과 민중사, 나아가 환상 동화 같은 아마존 지역의 설화와 전설이 유려하게 한데 뒤얽혀, 더없이 이국적이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완성됐다.”고 책 소개를 해주셨네요.
『문어의 영혼』과 『유인원과의 산책』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몽고메리의 또 다른 걸작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를 29일 동안 함께 읽어요.
[책증정/굿즈]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4/12 도서 증정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믐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출판사 니들북입니다.
독자님들과 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눌 생각에 무척 설레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마케터(feat. 편집자)와 함께 읽는 온라인 북클럽"!
니들북 출판사에서 준비한 첫 번째 책은 하빌리스 브랜드의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입니다🐚🌊
📖책 소개
http://aladin.kr/p/Tqzgf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은 콜린 퍼스와 스칼렛 요한슨을 주연으로 영화화되며 큰 성공을 거둔 소설, 〈진주 귀고리 소녀〉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미번역작인데요. 간결한 문체와 섬세한 고증을 바탕으로 작품 속 한 시대를 완벽하게 되살려 낸다는 찬사를 받아 온 작가답게 이번 작품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에서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과소평가된 여성 과학자이자 다윈의 진화론을 있게 한 메리 애닝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인만큼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북클럽 참여자만을 위한 특별 굿즈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모임의 속도에 맞춰 읽는다면 20일 동안 책을 완독하실 수 있어요. 북클럽과 함께 책 한 권을 마무리하는 뿌듯함과 책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굿즈까지 받아가세요📜
[#여성 과학인] 뛰어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알아보지 못했던,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분,
[#여X여 투톱 서사] 우정보다 깊고, 사랑마저 초월한 유대감을 나누는 두 여성의 ‘워맨스’를 만나고 싶은 분,
[#역사/시대물] 실존 인물&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 섬세한 고증을 바탕으로 작품 속 시대를 재현하는 시대물을 사랑하는 분은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함께 읽는 북클럽에 꼭 신청하세요!
🎁모임 혜택
① 북클럽 참여자 전원 스페셜 굿즈 증정!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배경화면 & 굿노트 표지)
② 4/11(목)까지 모임에 신청해주신 분 중 열 분에게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보내드립니다. 모임 신청 후 아래 구글폼을 꼭 작성해주세요!
🔗https://forms.gle/LpdmDhmjEK1WcNVV7
― 추첨제로, 당첨되신 분들께는 4월 12일(금) 문자로 개별 안내드립니다. (4/12(금) 도서 발송)
― 당첨되지 않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도서 준비 후 모임에 참여해주세요!
③ 북클럽 사이사이 깜짝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참여하시면 특별 선물을 드립니다!
📆활동 일정
• 신청 기간 : 4/9(화)~4/17(수)
• 모임 기간 : 4/18(목)~5/7(화) / 20일간 진행
[1주차]
― 4/18(목)~4/22(월) : 3장까지
― 4/23(화)~4/26(금) : 5장까지
[2주차]
― 4/27(토)~4/30(화) : 6장까지
― 5/1(수)~5/7(화) : 10장까지
* 모임이 시작되는 18일까지는 꼭 책을 준비해주세요!
❤️활동 방법
• 독서 일정에 맞춰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읽어주세요.
• 북클럽에는 매주 읽은 부분에 어울리는 질문과 책에 더 몰입 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닿는 문장, 생각이나 감상들을 채팅창에 자유롭게 나누어주세요.
• 궁금한 점이 생기면 @니들북 을 소환해주세요! 세심히 읽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
* 도서 수령 후 북클럽에 참여하지 않으실 경우, 이후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해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북클럽을 함께 만들어 주세요!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도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책증정] 《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안녕하세요. 출판사 영진닷컴 마케터J입니다!
이번에 첫번째로 모임을 열었는데요. 여러분들과 함께 읽을 책은 《저주받은 미술관》 입니다. 『무서운 그림』 시리즈로 한국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카노 교코의 책으로 인류가 겪은 재앙의 역사를 그림 작품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50점의 그림을 통해 거대한 재앙을 목도한 화가들이 느낀 공포와 무력감뿐 아니라 모순적이게도 유머와 잃지 않는 희망을 바라봅니다. 베레샤긴의 <전쟁예찬>이 그러듯이, 과거의 일을 담은 그림이더라도 현대의 우리들에게 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COVID19라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그림을 남길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미래에 이 그림들을 보며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도..
◼모집 대상◼
- <무서운 그림> 시리즈와 <명화로 읽는 역사> 시리즈를 집필한 나카노 쿄코의 팬
-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인 관점에서 재앙을 탐구하고 싶은 사람
- 서양화를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인류 문화 및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새로운 맥락에서 그림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 서양 미술사에 얕은 지식을 얻고 싶은 사람
◼신청 방법◼
1. 온라인 모임 플랫폼 ‘그믐’ 회원가입하기
2. [모집중] - <저주받은 미술관> 읽고 이야기해요 ‘참여 신청’하기
3-1. 책을 증정받고자 하는 경우 ‘증정 신청’ 하기
- https://forms.gle/VHoNEM2jJx3mSMhUA
3-2. 책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기
- 알라딘 : https://vo.la/coqhX
- 예스24 : https://vo.la/Isrtw
- 교보문고 : https://vo.la/TwneJ
◼활동 방법◼
- 모임 전 <저주받은 미술관> 책을 준비해주시고, 일정표에 맞게 해당 부분을 읽어주세요.
- 모임지기가 던지는 질문 중 최소 1개 이상의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의 글에 댓글도 남겨보고,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해보아요.
◼모임 일정표◼
- 4월 1일(월) : 도서 증정 당첨자 발표 및 도서 발송 작업
- ~ 4월 3일(수) : 참여 안내 및 간단한 인사
- ~ 4월 11일(목) : 1~6장
- ~ 4월 19일(금) : 7~12장
- ~ 4월 21일(일) : 참여 소감 남기기 및 미션 완료자 발표
📢안내사항
- 도서 수령하신 후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실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꼭 참여하실 분만 신청해주세요!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영진닷컴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사항 : my.cho@youngjin.com으로 보내주시거나 그믐 채팅방에 남겨주세요!
💥끝까지 참여해주시고 미션을 모두 수행하신 세분께는 <그림 속 여자가 말하다> 또는 <디자인 원리로 그림 읽기> 중 1부를 선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