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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물속의 철학자들>서점친구들 비문학 오프라인 독서모임은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입니다.
"익숙한 일상과 당연하게 지녀온 생각을 의심하며 시작하는 작은 철학. 이 책에는 저자가 참여한 철학 대화에서 오갔던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같이 마주치는 철학적 순간들에 대한 내밀한 고찰이 담겨 있다." 철학을 가깝게 생각하는 시간을 기대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AI와 챗GPT 가 뜨거운 이슈입니다. 기술의 작동 원리, 윤리와 미래 등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오프라인 독서모임은 2023년 3월 22일에 진행합니다.
[보틀북스] 엄마는 왜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을까?안녕하세요, 경남 진주의 작은 동네서점 '보틀북스'의 채도운 책방지기입니다.
진주에 있는 자그마한 서점이지만 매달 20~25여개의 독서모임을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
그믐에서도 함께 책을 읽을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9월 모임에서 사회적 공론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후위기와 소비 문명, 자본주의 이슈가 '우리'가 '함께' 마땅히 이야기해야 할 주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영 님이 추천한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귀 기울이는 일이 기대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 메모들 공유해주세요.
[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3. <좋은 불평등>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 23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끝까지 읽고 질문에 대답하며 사유하는 힘을 기르실 수 있습니다. 그믐에서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원하시는 독자 30명을 초대합니다.
*그믐북클럽은 15기부터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평등이 좋을 수가 있나요? 그렇다면 평등이 나쁠 수도 있다는 말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저자인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상층 소득이 오른 경우는 ‘좋은 불평등’, 상층 소득이 작살난 경우는 ‘나쁜 평등’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제목부터 도발적인 《좋은 불평등》은 우리가 그간 알고 있던 불평등에 관한 ‘통념을 전복하는’ 책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불평등이 시작됐고, 재벌, 신자유주의, 비정규직 때문에 불평등이 커졌고, 정치권의 정책적 요인 때문에 변동했고, 불평등은 경제성장에 해롭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좋은 불평등》은 이러한 통념이 모두 사실이 아니거나, 거의 전부 사실이 아님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말로 끝내는 주장이 아니라 110개의 그래프와 도표를 통해 꼼꼼하고 치밀하게 논증합니다.
《좋은 불평등》 한 권을 읽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국경제 불평등 30년의 역사, 불평등과 경제성장의 관계, 한국경제와 세계경제 및 중국경제의 변화가 한국 불평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한국의 노동 문제와 사회복지, 초고령화 문제까지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일반시민을 위한 한국경제 불평등 교과서’를 목표로 집필했다고 합니다.
저희 그믐북클럽은 민주시민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 그 대상인데요, 마침 아주 합당한 책을 만났습니다. 그간 외서에 치우쳤던 아쉬움을 풀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되네요. 그믐 모임에서는 최병천 작가님이 직접 참여하며 여러분과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철멘탈 되는 법> 서평단 모집🧠 <강철멘탈 되는 법> 서평단 모집
🔖책소개
강철멘탈 환영, 유리멘탈 특급 환영, 독자 모두의 튼튼한 멘탈을 위하여!
2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드페이퍼’에서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연재 칼럼 “강철멘탈 되는 법”이 드디어 정식 출간본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강철멘탈과 유리멘탈을 구분하는 눈을 길러주고, 누구라도 언제라도 외로워도 슬퍼도 강해지도록 명확한 행동 강령도 챙겨준다. 우리의 생존 의지를 일깨우며, 구체적인 실제 사례들과 함께 강철멘탈이 되는 법을 속속들이 알려준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속시원한 진짜 정신건강에 대한 이야기.
당신은 진흙 속 진주가 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속 모를 사람들 때문에 속 터지는 일은 이제 그만!
아예 남의 속을 들여다볼 생각조차 말아라!
그건 애초에 불가능하고 불필요하니까!
🔖모집 인원 : 20명
🔖신청 기간 : 11/14~ 11/26
🔖당첨자 발표 : 11월 27일 (이메일 개별 연락)
🔖발송 예정일 : 11월 28일 (도서 제작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서평단 활동
강철 멘탈 되는 법 수령 후 1주 이내에 본인 SNS 및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한 곳 이상)에 서평/리뷰 업로드
📌 2020년 9월 개정 법률에 따라 서평 작성 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하였다는 내용을 명시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구를 서평 하단에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출판사 서평단 후기입니다." )
📌 선정된 서평단의 서평은 데이원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 가능합니다.
▼서평단 응모▼
https://forms.gle/qNyc8Va1NKpFYh5n8
[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0.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 20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끝까지 읽고 질문에 대답하며 사유하는 힘을 기르실 수 있습니다. 그믐에서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원하시는 독자 30명을 초대합니다.
*그믐북클럽은 15기부터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공황으로 전 세계가 신음하던 1930년대, 영국에는 책 열심히 읽고 책을 만들기도 하는 한 북클럽이 있었습니다. ‘레프트 북클럽’이라는 곳이었죠. 이들은 탄광 노동자들이 지독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에 대한 책을 쓰기로 합니다. 원고 청탁을 받은 사람은 30대의 신인 소설가였는데,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니었지만 식민지 현실이나 영국의 빈민층을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에릭 블레어라는 이 작가는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했습니다.
1936년 1월, 오웰은 영국 북부의 도시 위건에 가서 광부들을 심층 인터뷰하고, 그들과 함께 ‘막장’에 들어갑니다. 오웰은 밑바닥 생활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부랑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고, 접시닦이로 생계를 유지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탄광 노동의 실상은 그런 그조차 기겁할 수준이었습니다. 여기서 르포 작가로서 오웰의 탁월함이 드러납니다. 오웰은 온몸을 던져 취재를 했지만, 피상적인 참상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광부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왜 그들은 실속 없이 비싼 차를 마시는지, 어떻게 실업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지 분석합니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1부는 발품과 통찰이 어우러진, 보기 드문 걸작 르포입니다.
그런데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단순히 르포 문학만은 아닙니다. 이 책의 2부는 정치 평론에 가깝습니다. 그냥 1부만 출간해도 됐을 걸, 오웰은 기어이 2부에서 영국 좌파 지식인들의 심기를 거스릅니다 (레프트 북클럽 대표는 회원들이 2부를 읽다가 화를 낼지도 모르겠다고 우려해서 오웰이 반박하는 글을 따로 써서 책 서문으로 실었다고 하지요). 그러나 덕분에 우리는 오웰이 바라본 것, 추구한 것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참하고 끔찍한데 동시에 웃기고 재미있으며 따뜻하면서 날카로운 이 걸작 산문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29일 동안 같이 읽지 않으시렵니까?
파친코 읽기파친코 읽어보기
- 교보문고 e북으로 읽을 예정
[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1.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 21기를 20기와 동시에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끝까지 읽고 질문에 대답하며 사유하는 힘을 기르실 수 있습니다. 그믐에서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으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원하시는 독자 30명을 초대합니다.
*그믐북클럽은 15기부터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 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넌 인생을 낭비하고 있어.” “요 몇 년 동안 번듯하게 이룬 게 없잖아.” “다른 곳으로 가서 뭐가 됐든 다른 일을 해야 해.” “저 사람이 하는 걸 넌 왜 못 해?” “저 사람은 저기 있는데 넌 여기 있잖아. 한심하긴!”
이런 불만과 불안, 후회와 비난이 머릿속에 들끓으면서 자신을 괴롭힐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로 손꼽히는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저명한 언론인 조너선 라우시는 중년이 되어 위와 같이 자신을 매일 괴롭히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는 이 문제의 솔루션을 찾아 인생 여로의 비밀과 행복의 조건을 밝히는 모험에 나섭니다.
우리는 인생과 행복에 관해 대체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나이 듦은 심신이 모두 쇠락하는 과정이다.” “청춘은 최고의 시절, 중년은 위기의 시간, 노년은 최악의 시기다.” “소득과 건강은 행복의 필수 조건이다.” “나이 들수록 행복도가 감소한다.”
이런 통념은 과연 사실일까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최근 20년간 경제학, 심리학, 신경생물학, 신경과학(뇌과학), 정신의학, 사회학 등에서 이루어진 최신 연구 성과를 살피고 각 분야의 대표 석학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눕니다. 그 결과 우리 유전자에는 U자 행복 곡선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성인 발달과 인생 만족도에 대한 사회의 일반적 인식은 탄생-성장-정점-하락-죽음으로 이어지는 언덕 모양의 반원 “∩”에 가깝습니다. 청춘은 기운 넘치고 행복한 시기로 인생의 절정이고, 중년에는 위기가 닥치고, 노년에는 심신 기능이 모두 쇠락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사람들의 실제 인생 만족도는 그와 정반대인 “U” 패턴을 보입니다. 2000년 이후로 수많은 연구 조사에서 U자 모양 인생 만족도 곡선의 증거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어요. 심지어 U자 행복 곡선은 침팬지, 오랑우탄 같은 유인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사실!
혹시 지금 이유 모를 슬럼프를 겪고 계신가요? 번아웃에 지쳐 아무 의욕이 없으시다고요? 60대,70대의 나의 미래가 두렵고 겁나나요?
괴로운 중년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청년과 노년에게는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 29일간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실 분을 모집합니다. 책 제목 만으로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예상하신다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이 책은 우리가 그토록 얻고자 하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길지기]#6 <사피엔스>근 몇 달동안 서점에서 이런 저런 일을 하다보니 모임이 늦어졌습니다.
서점의 발전을 위해 일본에 갔다 왔고, 내부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개인적으로 막혔던 것들을 해결했습니다.(다르게 보면 모임을 미루기 위한 자기 위안적인 핑계일 수도 있지만 나름의 노력? 이었습니다😅)
이제 모임에 집중할 시간이 나서 책장에 묵혀둔 책을 꺼냈습니다. 여러분 함께해 보아요☺️
[도서 선정 이유]
몇 년전 벽돌책을 한번에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총,균,쇠>, <코스모스>, <서양미술사> 등 이번 생에 살면서 언젠간 꼭 읽어야지 하고 숙원 사업처럼 사놨습니다. 하지만 몇몇 책은 성공했지만 아직 <사피엔스>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혼자서는 힘들거 같아 그믐지기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꺼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사피엔스.. 함께 끝까지 읽어보아요🙌
[독서모임이용방법]
1.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올린다.
2. 참고 자료, 추천 도서가 있으면 링크 및 도서를 올린다.
3. 책을 읽던 중 갑자기 이야기 나누고 싶은 것이 있으면 토론의 장을 연다.(너무 열띤 토론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원래 4번에 모임 마지막 날 실시간 모임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항상 모인것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올리는 것도 좋지만 마지막에 나는 대화도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4번의 방법을 빼고 가보려 합니다. (사피엔스를 완독 후 대화를 나눈다? 뭔가 시작부터 진이 빠질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모임은 그믐과 맞게 모임 날을 그믐 꽉 채워보려 합니다. 한 달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한길문고 행사]
궁금하진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정혜실 작가 강연회>
일시:2023.11.17(금) 오후 7:00
장소:한길문고 문화공간
문의:063-463-3131
<민혜영 작가 강연회>
일시:2023.11.24(금) 오후 7:00
장소:한길문고 문화공간
문의:063-463-3131
<한동일 작가 강연회>
일시:2023.12.1(금) 오후 7:00
장소:한길문고 문화공간
문의:063-463-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