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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소설의 첫 문장 (김정선)

고전에서 요즘 한국 소설까지 작품의 첫 문장과 그에 대한 단상을 엮었다. 나로 말하자면 몇몇 유명한 문장은 그 자체로 의미심장하다기보다는 작품의 후광 덕분에 역으로 유명해진 거 아닐까 의심한다.

소설의 첫 문장 - 다시 사는 삶을 위하여
소설의 첫 문장 - 다시 사는 삶을 위하여
15회 그믐밤 뒷이야기

운명 같은 13일의 금요일. 진정한 악몽은 뱀파이어도 아니고 귀신도 아니었습니다.


오전에 ‘인스타 해킹’이라는 정말 무서운 일을 겪고 그날 오후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실은 이날 그믐에서 또 다른 북클럽 하나를 야심 차게 시작하려 했는데 유일한 홍보수단인 인스타 계정이 사라지니 북클럽을 알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 일단은 잠정적으로 연기를 했구요.


그렇지만 그믐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처음 그믐밤 시작할 때 마음이 그랬어요. 한 사람이 오던, 두 사람이 오던, 그믐밤은 계속 되어야 한다. 비가 오건, 눈이 오건, 그믐달이 뜨는 날엔 함께 책 이야기를 하자.


사계리 서점 근처에 숙소를 잡아놓았기에 숙소 도착 후 바로 짐을 풀고 서점으로 향했습니다. 사계리 서점은 원래 있던 곳에서 이사를 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도착하자마자 ‘두용’이라는 이름의 검은 개가 반가이 맞아줍니다. 처음부터 반가이 맞지는 않고 컹컹 큰 소리로 짖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언제 경계했냐 싶게 큰 덩치로 엥기는 녀석이에요.


원래는 케이크를 먹으며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는 차분한 밤으로 기획이 되었는데요, 장맥주 님의 급 제안으로 책맥데이로 바뀌었네요. 각자 재미있게 읽은 단편들을 이야기하다가 수다는 흘러 흘러 이 날 소개된 작품들만도 엄청납니다. 영화 <엔젤하트> <셔터> <디 아이> <콘스탄틴> <사바하> <곡성> <추격자> <황해> <무빙> 그 밖에 수많은 책들 (모임 책꽂이에 일부 꽂아놓았습니다.) 술이 약한 저는 맥주 3 캔에 해롱해롱, 모임 후반부는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다만 함께 해 주신 분들의 덕력이 엄청났다는 그 기억만은 취중에도 뚜렷하고요.


7시 29분에 시작해서 밤 12시가 되어 끝난 그믐밤.

13일의 금요일. 우리들은 무엇엔가에 홀린 게 분명합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왜 정체불명의 영화 감독 최종태의 영화에 매번 봉준호 감독이 추천 인터뷰를 했는지 미스터리가 풀린다.

영화의 이해
영화의 이해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상식적인 염증 줄이는 팁을 기술한다. 염증은 모든 병의 시작이고 모든 병이 그러하듯 어떤 루틴과 습관으로부터 비롯된다.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안디아모 장강명 작가님 북토크

각처에서 오신 다양한 글쓰기의 열망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한 밀도높은 두 시간 🔥

오프닝을 피아노 연주로 열은 아마추어 두 명의 베토벤 소나타와 슈베르트 즉흥곡은 큰 망신 당하지는 않은 걸로^^ & 결혼들은 왜 이럴까 📚 을 펴내신 작가님의 떡준비와 진행을 맡으신 대표님 대본도 인상적이었으며 복지사님의 사진촬영도 상큼발랄 그 자체였던 빅데이☆


@ 책방 뚜띠

길상문연화루

무협지 좋아하시나요?


우리 때에는 영웅문 이였던 김용 작가님의 그 책을 저는 중학교 때 읽었어요.

양조위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드라마판도 다 봤어요.

그 뒤로도 매해 새로 나오는 의천도룡기를 다 챙겨 봤죠.

양조위판은 무려 86년 이였어요!

장무기에 대한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장무기는 참……

그래요. 그랬어요.

주인공이 누구냐에 따라 그 이미지가 좀 호감일 때가 있고

아 역시 장무기는 아니야할 때가 있었어요.


영웅문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동성서취]를 봤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유진위님이 감독했고 왕가위 감독은 제작을 했죠.

두 사람이 바치는 필생의 영웅문 오마주에요.

[동사서독]을 촬영하며 동시 작업이였는데 두 영화의 극명한 대비에

출연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되기도 합니다만

저는 두 영화 모두 좋아해서어. ㅎㅎㅎ 미안하게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동사서독]을 촬영할 때 왕가위 감독이 쪽대본 주고 막.

그 날 기분에 따라 촬영해서 배우들이 무척 힘들었다고 해요.

기다리기도 지루하고. 즉흥적으로 촬영했다는 [동성서취]


출연진도 참 쟁쟁해요.

장국영, 임청하, 왕조현, 양조위, 장만옥, 장학우, 유가령, 종진도, 엽옥경 등

당대 잘나가는 홍콩 배우들이 모두 나왔어요.

(당연함 동사서독 출연진 재활용임)


여기서 양조위가 구양봉으로 나오는데 하 …정말…..

이 글을 다 쓰고 나면 또 봐야겠어요.

정말 영웅문을 좋아하는 분들이 보면 킬포가 한두군데가 아니에요.


영웅문을 좋아해서 무협을 한참 보았지만 20대 이후에는

이렇다할 무협작품이 없었어요. 포청천 정도?가 있었을 뿐.

그래서 대만의 포대희에 푹 빠져 지냈죠.

포대희는 인형극이에요. 무려 1950년대부터 활발하게 영상화가 되어서

상영관이나 집 안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아마도 벽력 포대희가 가장 유명할 거에요.

대만어로 녹음이 되어 중국어 자막으로 상영합니다.

그거 하세요? 이 등장인물 모두 한 사람이 음성 커버해요.

전통이라 여전히 그렇게 유지하는 듯합니다.

19년에는 넷플릭스에도 업데이트 되었어요.


기나긴 시리즈지만 어느 편을 봐도 앞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 햇살 같은 [랑야방]이 찾아 왔습니다!

2015년에 오픈한 중국 드라마로 기존의 무협적 요소를 다 가져왔지만

결론은 무협 소설의 극적 요소는 없었습니다.

바깥보다 추운 집 안이라거나 그 놈의 생일파티 등등

재미있는 요소가 참 많았습니다.


무협적인 요소가 들어 갔지만 정치 사극의 면도 강합니다.


또 한동안 이렇다할 책도 영화도 드라마도 없었다가 문학동네에서

[길상문연화루]가 출간 되었습니다!!!


22년 2월에 상권이 나오고 23년 3월에 중, 하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단편으로 구성된 무협이자 추리에요.

아니 각 문파별로 무공이 다르고 사람마다 비기가 다르고 내공이 다른데!

그럼 범인 찾는게 쉽지 않아? 싶었지만 의외로 추리가 되더라구요.


이 책은 드라마화 해서 여름에 오픈 했는데 저는 드라마는 그냥 그랬어요.

무협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한줄기 빛이 되어줄 책이에요.


이미 3권을 다 읽어 버려서 또 다음 무협 작품을 기다리게 되었지만.

이 기다림이 즐겁기만 합니다.


얼마전에 김영사에서, 의천도룡기가 전 8권으로 새로이 출간 되었어요.

다음 무협을 기다리며 이 책을 읽어 보려구요.


가장 좋아하는 무협지가 있으신가요?

[세트] 길상문연화루 상·중·하 세트 - 전3권
[세트] 길상문연화루 상·중·하 세트 - 전3권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이 요즘 출판사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들이 있어요.

그 질문과 함께 답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Q1. 출판사에서 모임을 개설하려면 그믐의 승인을 받아야 하나요?

A. 그믐과 논의하지 않고 원하시는대로 자유롭게 개설해주시면 됩니다 :)

그믐 공지사항 [이용 가이드]에서 모임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Q2. 모임 개설에 비용이 드나요?

A. 아니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혹시 출판사에서 원하시면 책 증정 이벤트를 하시면서 책을 5권~20권 정도 회원들에게 나눔하실 수 있어요.

 

Q3. 모임 관련 참고할 사항이 있나요?

A. 그믐에서 모임을 만든 사람을 ‘모임지기’라고 해요. 모임지기로 그믐을 이용하실 때 참고할 내용을 그믐에서 정리해두었어요.

 

그믐의 이용 가이드입니다.

https://www.gmeum.com/blog/40?category=78


1) 모임지기 대화 예약 기능 https://www.gmeum.com/blog/douri/2174

2) 화제로 지정 기능 https://www.gmeum.com/blog/douri/297

3) 책 속 문장 수집 기능 https://www.gmeum.com/blog/douri/1233

4) 글타래 기능 https://www.gmeum.com/blog/douri/160

5) 스포일러 지정 기능 https://www.gmeum.com/blog/douri/163


Q4. 모임 운영이 어려운 출판사입니다. 그믐에서 도와주실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모임을 대행해드리거나 좋은 독서모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의 팁을 알려드릴 수 있어요. contact@gmeum.com 으로 연락 주세요.

출판사의 협업 문의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책이 잘 되는 곳.
사람이 잘 되는 곳.
지식공동체 그믐.
1.늙은 현자들

마거릿 애트우드의 단편집들이다. 이 할머니의 단편은 처음이다. 유명한 그의 장편들, <눈먼 암살자>, <시녀이야기>, <증언들>. <미친 아담> 시리즈 3권 다 놀라워하며 읽었다. 엄청난 과학지식, 신랄한 유머... 뭐 부커상을 두번이나 탄 사람이라니 내가 더 보태 뭐하겠나.

그믐에 이 분의 단편이 새로 나왔는데 같이 읽자는 모임이 생겨서 얼른 신청하고 책을 검색했더니 넬과 티그라는 두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연작 소설이었다. 내친 김에 이 둘을 처음 주인공으로 한 다른 단편 <도덕적 혼란>도 도서관서 빌렸다. <숲속의 늙은 아이들>은 알라딘에서 하루만에 배송받아 두 권을 같이 읽고 있다. 나는 올리브 키터리지보다는 덜 까칠하지만 유머감각은 비슷해보이는 넬이 흥미롭다. 마거릿 애트우드 본인의 이야기지싶은 산문집같은 단편이라 읽기는 편안하다.

[세트] 숲속의 늙은 아이들 + 도덕적 혼란 - 전2권
[세트] 숲속의 늙은 아이들 + 도덕적 혼란 - 전2권
23-050 | 유희경, 겨울밤 토끼 걱정

현대문학 (231013~231027)


❝ 별점: ★★★★☆

❝ 한줄평: 끝이면서 시작이기도 한 이야기

❝ 키워드: 시작 | 끝 | 이야기 | 기억 | 밤 | 겨울 | 꿈

❝ 추천: ‘이야기’가 가득한 시집이 궁금한 사람


❝ 손을 씻는다 / 그렇게 시작한다 이야기는 / 사실의 끝이고 / 끝에서 시작하니까 ❞

/ 「이야기—水紋」 (p.29)


📝 (23/10/27) 주위에 아무도 없고, 기다리는 이는 오지 않고, 대답하지 않고, 할 말이 없고. 그럼에도 이야기는 계속되고,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고.


  하나의 삶이라는 이야기가 태어나는 동시에 어떤 이야기는 막을 내리고 새 페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어쩌면 그래서 화자는 ‘이야기는 사실의 끝이고, 끝에서 다시 시작한다’(p.29)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행 불행 기쁨 슬픔 기억 망각 삶 죽음 같은 모든 일의 순서’는 불현듯, 때로는 한꺼번에 찾아오는(p.46) 것이지 차례대로, 차근차근 찾아오지 않는다. ‘이야기는 마르지 않고 앞의 이야기가 뒤의 이야기를, 뒤의 이야기가 그다음의 이야기를 끌어올리기에‘(p.116-117) 마침내 ‘남아 있는 이야기가 없을 때’ 우리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p.117) 안희연 시인의 시 「우리는모두 한 권의 죽음이 되어 간다」가 떠오른다. 사람의 삶이 한 권의 책이라고 하면, 우리는 앞에서 뒤로 이야기를 계속 끌어올리며 죽음이라는 결말을 향해 각자 한 권의 책을 써 내려가며 살고 있는 것.


  내가 지금까지 써 온 이야기는 어떤 것들일까. 또 이 이야기들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끌어올려질까. 나의 이야기의 끝은 어떤 시작이 될까. 여러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는 시집이었다.


———······———······———


❝ 방문을 소리 내어 닫은 그날 밤 나는 무언가 두드리는 듯한 괴롭히는 것도 같은 느낌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그것은 참으로 슬픈 소리 마침내 떠나갈 때 떠나가는 것이 내는 기척

/ 「이야기—조용히, 심지어 아름답게 무성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p.31-32)


❝ 행 불행 기쁨 슬픔 기억 망각 삶 죽음 모든 일의 순서는 불현듯 찾아와 이어지지 않았다

/ 「이야기—떨어진 것은 동전이다 그것은 좁은 소리를 따라 굴러갔으며 동그랗고 부드럽게 흔들리다가 마침내 멈추었다」 (p.46)


 그러니 나는 귀를 보고만 있다. 슬플 만큼이나 어쩔 수 없이.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귀는 평온해 보인다. 창문으로 비껴드는 사월 만월 빛에 젖어서. 귀는 소리 없는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가만히 방의 불을 끄고 문을 닫으려 한다. 누가 나를 부른 것도 같지만, 귀는 아닐 것이다. 귀는 듣는다. 귀는 말하지 않는다.

/ 「이야기—사월 만월」 (p.52)


 늘 그렇듯 문제는 사랑 때문에 생긴다. 癡情의 결말. 운다고 해결될 리 없는데.

/ 「이야기—밤의 운동장」 (p.56)


 그러나 이야기는 마르지 않는다. 앞의 이야기가 뒤의 이야기를, 뒤의 이야기가 그다음의 이야기를 끌어올린다. 마침내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 나는 죽음에 이를 것이다. 죽음은 남아 있는 이야기가 없다는 뜻이다. 

/ 에세이: 「이야기, 나의 반려伴侶」 (p.116-117)


 그것은 한 이야기의 첫날이고 어떤 이야기의 종점이다. 당장은 지금, 지금의 일이지만.

/ 에세이: 「이야기, 나의 반려伴侶」 (p.118)


———······———······———


🗒️ 좋았던 시


I

✎ 「이야기—원형」

✎ 「이야기—겨울밤 토끼 걱정」 ⛤

✎ 「이야기—겨울의 모자」

✎ 「이야기—너는 단지 네 불행만을 알 뿐이다」

✎ 「이야기—금」

✎ 「이야기—피를로에 대하여」

✎ 「이야기—우리 모두 우리가 가진 특별한 모습의 희생자다」

✎ 「이야기—차선 긋는 사람들」

✎ 「이야기—水紋」 ⛤

✎ 「이야기—조용히, 심지어 아름답게 무성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

✎ 「이야기—손바닥만 한 사진 한 장」

✎ 「이야기—지독하게 추웠던 어느 밤」

✎ 「토끼와 고슴도치—이야기」

✎ 「이야기—떨어진 것은 동전이다 그것은 좁은 소리를 따라 굴러갔으며 동그랗고 부드럽게 흔들리다가 마침내 멈추었다」 ⛤


II

✎ 「이야기—사월 만월」 ⛤

✎ 「이야기—확장」

✎ 「이야기—밤의 운동장」 ⛤

✎ 「이야기—한밤의 택시」

✎ 「이야기—대가」

✎ 「이야기—그것은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다」 ⛤

✎ 「이야기—겨울 숲의 이아기들」

✎ 「이야기—만단정회萬端情懷」 ⛤

✎ 「이야기—해제」 ⛤


———······———······———

겨울밤 토끼 걱정
겨울밤 토끼 걱정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유명 블로거 프로개의 실전 가드닝 가이드. 1인 출판으로 출간되었다. 책의 가격대를 비롯해 판매를 위한 책은 아닌 느낌.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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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표지의 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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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이 마음에 들어>김하율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어요.
[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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