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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

데이비드 버스의 이 책은 “진화심리학” 전반을 이해하는 데 매우 훌륭한 교과서 내지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서문에서 저자가 밝혔듯 이 책은 대학 학부의 진화심리학 개론서의 역할은 물론 전문가와 심리학에 관심있는 대중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진화심리학이 대학의 필수 교양 과목이 되어야 하고 모든 학문의 저변이 되는 바탕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야망도 내비치는 데 책을 다 읽고 난 뒤 그런 야심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윈의 진화론은 “자연 선택”을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자연계에는 “자연 선택”에 위배되는 “성 선택” 혹은 “이타주의” 문제가 진화의 또 다른 기제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녀작 <종의 기원>에서는 여러 논란을 의식해 인간 진화에 관한 언급을 자제했지만 두 번째 책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던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버스는 인간의 ‘성 성택’에 대한 연구에 정통하다고 위키피디아가 밝히고 있다.


‘심리학’이란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학문이고 “진화심리학”이란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데이비드 버스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찰스 다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주장하며 다윈의 “자연 도태”와 “성 선택”을 “리비도 이론”과 “죽음 본능”으로 치환한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다. 다윈이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을 출판한 이후 심리학의 흐름은 정신분석학으로 갔다가 다시 20세기 전후 파블로프의 개실험과 같은 환경 결정론적, 기계론적 인지심리학으로 탈선했다가 1940년대에 이르러서야 다윈의 관점을 재발견하며 진화심리학이 통합 심리학으로서 기초를 마련하기 시작한다고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진화심리학은 두 가지 문제 의식에 대한 매우 강력한 시사를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인간의 마음과 그 기원에 대한 형이상학적 문제와 다른 하나는 인지심리학적 주장을 근거로 범용 인공 지능(Super Intelligence)을 전망하는 일부 과학계와 산업계의 전망이다. 특히, 닉스 보스트롬은 <슈퍼 인텔리전스>에서, 레이 커즈웨일은 <특이점이 온다>에서 모두 인지심리학에 바탕을 둔 인간과 기술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또, ‘진화심리학’은 서양 철학의 인식론 문제, 즉 경험론과 관념론의 대치를 절충하고 종합하는 데도 중요한 과학적 촉매제가 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칸트와 같은 사람이 주장했던 인간의 선험적 인식을 진화심리로써 풀어 설명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기억, 지능 등에 대한 스캐닝을 통해 하드웨어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인간이 로봇으로 진화하고 인간이 로봇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인지심리학은 진화심리학에 의해 기각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무엇보다 진화심리학은 상식적인 주장이라 설득력이 있다. 자연계의 선택 압력을 통해서 ‘적자생존’이 이루어진다는 진화론의 제1원리는 우리가 일상으로 마주하는 현실에서 충분히 경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거기에 더해 인간의 진화심리를 규정하는 데 결정적 요소는 ‘성 선택’인 것처럼 보인다. 인간의 암컷은 포유류중 유일하게 ‘오르가즘’을 느끼며 인간 암컷만이 배란기를 수컷이 식별할 수 없게끔 은폐된 형태로 진화시켰고 이로 인해 ‘父(부)성 불확실성’ 문제가 생기며 “결혼제도”가 출현했다는 주장은 상당히 신박한 이론이었다. ‘결혼’이란 제도는 인간에게 유일하며 소위 일부일처제와 같은 형태의 암수 결합은 전체 포유류의 1~3%에 해당한다고 한다. 또, 고환의 크기와 섹스 파트너의 수가 비례한다는 관찰도 있다. 유인원 중 體積(체적)에 비한 고환의 크기는 고릴라>오랑우탕>인간>침팬지의 순서이며 실제로 섹스의 문란과 정비례한다고 한다. 또, ‘부성 불확실성 문제’는 이종사촌(姨從四寸)과 같은 외척(外戚)관계와 고종사촌(姑從四寸) 등의 친척 관계와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고종사촌보다는 이종사촌 관계가 더 돈독하다고 한다. 


‘성 선택’이론은 트리버스 등의 ‘부모 투자 이론’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다. 인간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출산과 양육의 책임은 암컷의 몫으로 진화해 왔다. 따라서, 섹스에 대한 암컷과 수컷의 단기적, 장기적 전략 차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남녀 간의 갈등이 생긴다. 수컷은 가능한 더 기회를 통해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고 싶어하지만 암컷은 양육에 필요한 자원 제공이 가능한 짝짓기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싶어 한다.


또 입덧을 ‘기형아’ 출산을 막기 위한 진화론적 자기 방어 메커니즘이라 설명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통계적으로 입덧이 없는 산모의 기형아 출산율이 10%대 인것에 반해 입덧 경험자는 3%대에 그쳤다고 한다. 한편, 진화심리학의 수많은 가설들은 다른 과학적 검증 방법과 마찬가지로 경험적 실증적 통계를 통해 확인이 된다. 하지만, 그 제한된 데이터의 수량은 또 언제든지 이런 가설들이 뒤집힐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 밖에 진화심리학은 상호적 이타성 이론, 부모 자식간의 갈등 이론, 성 간의 갈등 이론 등을 통해서 인간과 그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런 이론들은 체험적 또는 추체험적으로 상식적 합리적 가설들이라 여겨지며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 이질감이 없다. 또, 심리학은 인지심리학, 사회심리학, 발달심리학, 성격심리학, 임상심리학, 문화심리학 등 다양하게 분지(分枝)해 있는데 저자는 이 모든 심리학 분야가 진화심리학으로 수렴되고 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19세기 찰스 다윈, 칼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현대라는 시기를 연 3대 거인이라 소개되기도 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프로이트의 이론은 찰스 다윈의 성 선택 이론에 상당한 빚을 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생산수단의 변화(봉건 사회의 토지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자본으로)를 통해 사회 경제적 토대를 설명하고 정치적 역사적 변화를 설명했던 마르크스의 사회경제적 역사 해석 방식은 훨씬 독립적이고 창의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칸트, 헤겔의 철학과 같은 독일 관념론 철학의 영향이 크다. 칸트와 헤겔 모두 프로이센 국가를 이성의 현실체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칸트와 헤겔이 프로이센 국가를 그렇게 신성시 했던 것처럼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를 신격화했던 것이다.


진화심리학적 입장에서 보면 인간 또는 그 사회를 신성(神性)으로 파악하려는 시도는 대단히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다. 하지만, 서양은 신들을 의인화(그리스의 신들)시키거나 인간을 신격화(그리스도교)하는 데 가장 능했던 근대 과학과는 逆說(역설)의 문명이다. 동아시아 사회의 유교는 (서양 근대의 계몽주의가 휴머니즘이라 부르는) 괴력난신을 부정하는 인본주의적 윤리, 도덕 체계를 2500년 전부터 구축해 왔고 이슬람은 예수와 같은 절대자와 인간 사이를 화해시키고 연결하는 중매자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대과학과 근대 사상은 서양 사회가 여전히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은 전혀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가 없다. 오늘도 내일도 서양에 대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이들의 생각과 말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빛은 동방이 아니라 서방에서 오는 것이 분명하다.


연합뉴스와 뉴시스에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월급사실주의 2024』 서평이 실렸습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에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월급사실주의 2024』 서평이 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해 새롭게 월급사실주의 동인으로 합류한 작가는 남궁인 손원평 이정연 임현석 정아은 천현우 최유안 한은형이다. 사회의 단면들을 예리하게 감지해온 작가들이 작심하고 직장을 무대로 써낸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월급사실주의 #월급사실주의2024 #인성에비해잘풀린사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68601?sid=1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29196?sid=103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
범죄도시 2

"무릇 요즘 사람들이 바라는 스토리는 회빙환처럼 고구마를 피하고 사이다를 들이키는 치트키 주인공이 등장해야 해."


뭐 이런 이야기를 언젠가 들은 적이 있다. 주인공이 고난을 받지 않는다면 스토리에서 갈등은 어떻게 구축하는 건가 싶었는데 범죄도시2를 보니 마동석 주변 인물들이 대신 칼침을 맞고 고꾸라진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앞선 저 이야기는 요즘 사람들이 바라는 음식은 마라탕과 탕후루 조합이야라는 소리와 같아 보이는데 이런 걸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장복하다보면 고지혈증 걸림.

범죄도시 2
범죄도시 2
영웅은 멈추지 않아 :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해리슨 포드의 다큐. 해리슨 포드는 부유하진 않았지만 제법 뛰어난 목수였고 덕분에 단역 배우였던 초기 커리어 때도 아무 영화나 출연하지 않고 작품을 선별할 수 있었다. 15년간 고작 5~6개의 작품만 출연하다가 결국 <청춘낙서>에서 조지 루카스를 만난다 .암튼 아티스트는 물려받은 재산이 있거나 기술이 있거나 둘 중 하나.

운동의 뇌과학
어떤 운동에 끌리든 한 가지 활동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렇지 않으면 의도치 않게 훈련이 절망과 우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것이든 숙련되기 위해서는 집중 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언제나 정도가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 이다. 판에 박힌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슬럼프에 빠질 수 있다. 운동 신경이 뛰어난 사람이나 세계적인 선수도 예외는 아니다. 한 종목만 훈련하는 선수는 하나 이상을 훈련하는 선수(다른 스포츠를 재미로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보다 창의력이 떨어진다.
어떤
어떤
무빙

강풀 작가의 시나리오 참여로 인한 장점과 단점이 명확. 장점은 동어 반복을 회피하는 구성으로 원작을 읽은 기존 독자도 지치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 단점은 나레이션이 이끄는 만화 시나리오 특유의 플래시백이 그대로 이식된 부분.

한국일보에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월급사실주의 2024』 서평이 실렸습니다.

한국일보에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월급사실주의 2024』 서평이 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들은 노동하는 인간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하는 인간성조차 사치가 된 오늘을 상징한다. 이런 현실을 두고 ‘식물적 관상’(한은형)은 패션 비건 식당을 운영하는 ‘보이사’의 입을 빌려 묻는다. “혐오 발언도 금지, 차별도 금지인 이 시대에 혐오와 차별을 역으로 활용하겠다는 게 문제가 될까? 법과 제도가 엉망진창인 나라에서 그걸 활용하는 게 문제가 될까?”》

 

#월급사실주의 #월급사실주의2024 #인성에비해잘풀린사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99542?sid=103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
인간 등정의 발자취The Ascent of Man

<인간 등정의 발자취>는 2023년 5월에 바다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사실, 이 책은 1973년에, 영국 BBC에서 13부작으로 방영된 제이콥 브로노우스키(Jacob Bronowsky)의 "The Ascent of Man"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번역본의 원본 텍스트는 1969년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50년도 더 전에 나온 이 책이 한국 출판 시장에 나왔어야 했는지 그 시의성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적어도 영미권에서 특히, 영국에서 이 다큐멘터리의 영향력은 적어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만큼은 아니었나 하는 어림 짐작을 한다. 맨 처음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니얼 퍼거슨의 <The Ascent of Money>를 읽을 때였는데 퍼거슨은 자신의 책 제목을 제이콥 보로노우스키의 다큐 제목에서 인용했다고 밝히면서 이 프로그램이 자신의 성장기에 얼마나 큰 인상을 남기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그 소회를 적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 번 읽었던 <리차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에서 수 차례 이 책인지 다큐를 언급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게 되었다.


‘Ascent’라는 단어는 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산이나 언덕의 꼭대기를 등정 또는 걸어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Descent’의 반댓말로 소개한다. 퍼거슨이 브로노우스키에서 자신의 책 이름을 따온 것처럼 브로노우스키는 찰스 다윈의 책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에서 ‘Descent’를 대칭적으로 차용한 것이라고 한다. 다윈은 1859년 <종의 기원>을 출판한 뒤, 1971년 두번 째로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을 세상에 내보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1969년 방영된 케네스 크라크(Kenneth Clark)의 ‘문명(Civilization)’이라는 다큐멘타리의 방영이 가져 온 충격?을 보충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케네스 크라크는 ‘문명'에서 ‘문화’를 인간 생물학적 진화의 내용과 다르게 분리시켜 생각하던 당시의 통념을 깨면서 문화 역시 오랜 인간의 진화적 산물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시기는 환경 결정론적인 인지심리학의 열풍이 가라 앉고 서서히 진화심리학의 거센 파도가 밀려오던 타이밍으로 보인다.이 모든 사례들은 영국 공영 방송 BBC가 영국의 대중과 지식인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내용들이다. 


또, 이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비교되는 것처럼 보인다. 보로노우스키는 원래 수학을 전공했지만 나중에 생물학과 과학사로 관심을 돌리게 되는 이력을 갖고 있어 똑 같은 내용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대중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는가 하는 점에서는 두 사람이 모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 틀림없고 방송국의 기획 또한 대단히 훌륭한 것이었다.


<인간 등정의 발자취>는 쉽게 읽힌다. 그래서 과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려운 과학적 용어들 때문에 선뜻 손을 내밀기 힘들었던 모든 독자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것처럼 보인다. 화학, 양자물리학, 고전 물리학, 유전자, 생물학, 진화론 등 거의 모든 과학 영역에 대해 알기 쉬운 언어로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2013년에 BBC가 개정판을 다시 낸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전 반열에 오른 책이라는 수사를 附記(부기)해도 좋을 것 같다.

<쥴리카 돕슨 - 옥스퍼드의 사랑 이야기> p209
수치심과 증오심, 황망함과 경악스러움이 함락된 성채와도 같은 공작의 몸을 갈가리 베고 잘라냈다.
수치심
수치심
<쥴리카 돕슨 - 옥스퍼드의 사랑 이야기> p208
남자가 맞이하는 죽음 중에서 가장 쓰라린 죽음은 최악의 여자라고 생각하는 여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남자가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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