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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MAUS

2022.3.12


첨엔 만화책이라 좋아했다.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줄무늬들로 이루어진 다소 음침한 분위기와 역사 속 가장 잔인한 유태인학살 이야기가 맘에 걸렸지만...중간중간 만화책답게 유머가 숨어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나의 편견이었고 이 책은 흑백다큐에 더 가까웠다.


첫번째는 스토리에 치중하며 읽었는데 뒤에 있는 해설을 읽고난 후, 그림 하나하나 표정과 배경을 유심히 보며 다시 정독하였다. 해설에 이 책의 그림들은 장면 하나를 위해 50번의 스케치를 하고, 그 중 선정된 스케치를 다시 4-5번의 덧붙여 그리기를 한 후 최종 잉크로 완성한 것이며, 총 작업시간은 8년이 걸렸다고 하였다. 무심히 읽었던 나 자신을 자책하며 다시 첫 페이지를 펼쳤다.


천천히..장면 하나하나를 살피니..전혀 다른 독서가 되었다..유태인 학살의 공포가..생사의 불안함이..이별의 슬픔들이..항상 도망다녀야 하는 쥐들과 오버랩되며 나에게로 스며들었다..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위해 이 책을 썼다는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버지가 항상 그립다는 말이 여러번 쓰여 있어 더 가슴이 저린다.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01-7 행복의 지도-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아 떠난 여행

2022.3.4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읽고 철학입문자가 된듯한 기분에 '자기결정'에 다시 도전하였다. 첫 페이지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존엄성'과 '행복'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세가지 질문을 한다. 난 잠시 생각하다 다시 조용히 책을 덮었다...😑


마침 에릭 와이너 아저씨가 행복에 대해 탐구하며 여행을 했다고 하니 도움을 청하였다.


회사에 다니는 동안은 나도 내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와도 회사에서의 불행의 기운은 계속 맘속에 맴돌고 있었다. 그때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수 있게 해준 것은 해외출장과 여행들이었다. 낯선곳에서 새로 시작하는 듯한 기분이 나를 행복하게 했었는데 어학연수를 가겠다며 사표를 낸적도 있었다.

회사를 다니지 않는 지금은 집에만 있어도 행복하다. 불행의 요인이 없고 내 맘이 편하다면 어디에서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헨리 밀러의 말처럼 '사람의 목적지는 결코 장소가 아니라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다.


이 책은 10개 나라의 행복과 불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의 문화들을 소개해준다. 소소하지만 특색있는 삶의 문화들에서 행복을 위해 배울 수 있는 점들은 많았고, 이를 잘 받아들인다면 내가 있는 지금 여기에서도 행복을 잘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행복의 지도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아 떠난 여행
행복의 지도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아 떠난 여행
01-6 어린이라는 세계

2022.2.27


13세, 10세, 6세의 아이들이 있는 둘째 동생이 저번주에 이사를 했다. 짐정리도 도와주고 방학인 조카들과 놀아줄겸 3박4일을 동생네서 지내게 되었다. 조카(어린이)들과 이렇게 오래 같이 지낸적은 처음이어서 이 세명 조카 어린이들의 낯선 세계에서 즐거움과 당혹감을 동시에 느끼게 되었다. 특히 호기심 많고 저돌적인데 고집까지 센 6살의 조카 어린이와 하루에도 몇번씩 같이 놀기-만류하기-달래기-화내기-먹을걸로 관심돌리기 등을 하며 어린이 세계의 어려움을 처절히 느끼게 되었다.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어린이가 없는 우리 집으로 온 후 지난 3박4일을 되돌아보며 어린이라는 세계의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북클럽추천책이라 사 놓기만 했지 도통 관심이 없었는데 조카들 세계 체험 후 불타는 호기심에 단숨에 읽었다. 책을 읽는 동안 불타는 호기심은 작가님의 어린이들에 대한 존중으로 인한 따스한 존경심이 되었고, 조카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내 못난 어른의 모습에 대한 반성이 되었다.

어린이들에 대한 존중이 마음속에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이 책을 태어난지 삼개월된 애기가 있는 막내동생 부부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다음날 6살 조카는 영상통화를 걸어와 자기가 만든 레고를 자랑하고,

이모부 보고싶다고 이모부랑 얘기하고, 이모집 보고싶다고 구경도 하고, 이모부 할머니 할아버지도 보고싶다고 인사까지 드리고 끊었다.❤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라는 세계
01-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2022.2.16


'세설'을 읽고, '세설'과 비슷하다는 '오만과 편견'을 읽었다. 소설들을 통해 나를 발견하였다면 이제 '자기결정'을 읽을 차례라고 한다. 하지만 어렵다. 철학을 좋아하지만 단편적이고 얕은 나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 작년에 읽다 만 '소크라테스익스프레스'를 다시 꺼내들었다.


철학을 설명하지만 현실적이고 솔직한 내용들이 재미있다. 각 철학자마다 구체적인 주제를 설정해주어 핵심을 파악하기 용이하게 해주었고 더불어 관련된 지역까지 소개해주어 여행하는 기분까지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나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던 소로의 월든을 또 다른 관점으로 확장시켜 주었다. 주체적인 삶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생은 탐험이라며 숲으로 들어간 소로를 동경하며, 나도 나만의 월든을 찾기 위해 몇 년 동안의 계획 후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아직은 완벽한 자급자족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주변을 다각도에서 정성들여 관찰하며 삶의 확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하니 실천 가능하다고 스스로 위안한다.


그 외 소개해준 철학자들도 한명씩 깊게 알아가며, 얘기에 귀기울이며, 그들의 삶에 동참하려고 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01-4 오만과 편견

2022.2.8


'세설'이 소개될 때 '오만과 편견'이 언급되어 읽기 시작


세설과 비교하자면 논리적으로 자기 소신을 펼치는 당찬 엘리자베스 때문에 더 통쾌하고 재미있었음. 두고두고 맘에 담고 싶은 문장들도 넘 많아 다 읽고 다시 메모를 위해 반복독서. 또한 유럽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저격!


이 책의 주제와 관련된 문장들:


(오만)

P31 종종 오만이 허영심과 동의어로 사용되지만 사실은 아주 달라. 허영심 없이도 오만할 수 있어. 오만은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평가와 더 관련이 있고, 허영심은 타인이 우리에 대해 생각해주기를 바라는 바와 더 관련이 있거든


P78 허영심은 확실히 단점입니다. 하지만 오만함은...정녕 정신적으로 우월한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그런 경우라면 언제든 그 오만함이 잘 제어될 겁니다


(편견)

P268 그녀는 자신이 몹시 부끄러워졌다...자신이 눈이 멀었고, 편파적이었고, 편견을 품었고, 어리석었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분별력이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스스로의 능력을 가치있게 여기던 사람이 나였는데! 너그럽고 순진한 언니를 자주 무시하던 내가 이렇게 쓸데없는, 아니 비난받아 마땅한 일로 허영을 부렸다니! 이런 사실을 이제야 깨닫다니 얼마나 창피한 일이야! 창피한 게 당연하지! 사랑에 빠졌어도 이보다 더 비참하게 눈이 멀진 않았을거야! 하지만 내 잘못은 사랑이 아닌 허영심이었어! 처음부터 한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고 들뜨고 다른 한 사람은 나를 무시한다고 화가 나서, 두 사람이 관련된 일에서 편견과 무지에 빠져 이성을 몰아내다니. 정녕 나는 지금까지 나 자신에 대해 전혀 몰랐던거야.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01-3 세설

2022.2.5


'세설'은 조금씩 잘게 내리는 눈이라고 한다. 운좋게도 책을 읽는 요 며칠 눈이 자주 내린다. (하지만 왜 책 제목이 세설인지는 잘 모르겠다)


책의 첫 느낌은 문장이 길고 어찌나 자세히 얘기하는지 꼭 우리엄마랑 전화통화하는 기분이 들었다. 곧 이 분위기에 익숙해지니 그 다음은 네 자매 일상에 대한 일일 연속극을 보는듯했다.


시대는 급격히 변해도 사람 사는건 고만고만 한건지, 1920~30년대 배경이지만 소설 속 여자들의 결혼은 나의 결혼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대학생부터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부모님이 아는 집안 혹은 보증된 집안의 누군가와 결혼하기를 원하셔서 의견충돌이 빈번했다. 소설속 주인공들은 참 차분하니 상황을 잘 넘기던데 현실속 난 좋아하는 사람과 왜 결혼 할 수 없는지 울분에 차 부모님과 참 많이도 싸웠었다. 결국 연애 15년만에 결혼하게 되었는데 밑에 여동생은 나 결혼하길 기다리다 지쳐 먼저 결혼하였다.

나의 결혼과정이 힘들어서였는지 소설 속 셋째의 결혼소식을 기다리며 책을 읽었고 마지막 신혼집과 신혼여행 계획을 들으며 기뻐서 박수를 쳤다.(하지만 셋째는 예비신랑이 맘에 들어서 결혼하는건지, 그냥저냥 조건이 괜찮아서 결혼하는건지 아리송하다)


※소설 속 배경인 오사카는 십년전에 친구만나러 갔다 온적이 있어 괜히 친숙하다.


※소설 속 셋째가 양띠인데 나도 양띠다. (양띠는 팔자가 사나워서 결혼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책에 나온다 ㅜㅜ)

[세트] 세설 상.하 세트 - 전2권
[세트] 세설 상.하 세트 - 전2권
01-2 완벽한 아이

2022.1.26


작년에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한달에 책 한권을 읽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퇴사 후에 열심히 읽으리라 하며 북클럽 추천책은 열심히 다 사놨었다.

퇴사 이후에 시간이 정말로 널널하니 이번달 추천책은 진작에 끝냈고 다음 책을 고민하던 중 이번달 추천 책 리뷰에 누군가가 '실격한 자'를 보고 '완벽한 아이'가 떠오른다고 하였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 역시 쉬운책이 아니었다. 책 표지와 제목만 보고는 소설인 줄 알고 또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다 읽는 동안 공포와 슬픔을 여러번 느껴야 했다.

김영하 작가님의 추천사에 그럼에도 이 책을 끝까지 읽는 이유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한번 쯤 겪었을 비슷한 경험들 때문이라고 하였다.

나역시 엄한 엄마 밑에서 언제나 1등만 하던 동생을 따라잡아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렸었다. 집에만 들어가면 생기는 열등감과 실패감은 사춘기 내내 우울증으로 이어졌지만 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곤 했다.

취직을 하며 여행가방 하나에 짐을 싸서 독립을 한 후 내 자존감은 서서히 회복이 되었지만 엄마와의 관계는 결혼 후에나 회복되었다.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책을 다 읽고 저자의 인사말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동안 상상할 수 없는 힘든 여정을 걸어왔겠지만 너무나도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따뜻한 미소까지 건네주어 안도감이 드는 동시에 깊은 위로를 받게 되었다.

완벽한 아이 -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소녀의 이야기
완벽한 아이 -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소녀의 이야기
01-1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2022.1.22


17년 11개월을 다닌 회사를 그만둔지 22일이 지났다. 이제 나만을 위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마음 한구석에는 사회와 동떨어진 낙오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잠식해있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나 같은 사람에 대한 변론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책은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한번도 진지하게 들여다본적이 없는 사회의 어두운 편견들이 서술되었고 담담하게 논리적으로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한 변론은 가볍게 살아온 나한테는 큰 무게감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특히 강서구 장애인 학교 설립 과정에 무릎꿇은 부모들에게 '쇼하지마'라고 외쳤다고 한 사람에게는 큰 충격을 받았다. 무엇이 누군가는 무릎을 꿇어야 하고 누군가는 호통을 칠 수 있게 하는 것인가.

문득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았다.

다행히 학교는 설립이 되었고 그 과정을 담은 영화가 만들어져 상영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영화상영금지요청을 했다고 한다. 반대했던 사람들도 정당한 이유가 있었는데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을 한다. 끝나지 않는 전쟁처럼 느껴졌다.


책을 덮으며 현실에서 나도 얼마든지 실격당한 자가 되어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 당당하게 변론하고 싶다. 그리고 상대방을 설득하고 싶다. 그래서 변화시키고 싶다. 그러므로 이 책을 열번이상 읽어야 한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읽다가

연간 1인 독서량이 3.9권이라는 뉴스가 얼마 전 나왔다.

관심이 가서 함께 발표된 정부의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살펴보다 '그믐' 발견. 비대면 독서 모임의 대표 사례로 언급된다.

독서! 문화! 진흥!에 온라인 북클럽만한 게 또 있겠습니까. 

066.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작가 아저씨의 책들에는 '인생을 두 번 산다/살 수 있다'의 말이 자주 나온다. 사실 그의 책을 여러 권 봤음에도 그 말은 좀체 와닿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확실히 알게 된 거 같다.

실제 삶을 살아가며 한 번, 이미 쓰여진 문장으로 한 번 더 산다. 그리고 두 번째 삶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을 덮은 뒤로 김연수 아저씨의 문학 인생을 다시 한번 더 살아 내고 싶어졌다. <꾿빠이, 이상>도, <일곱 해의 마지막>도 모두 다시 펴고 싶다.

청춘의 문장들 - 작가의 젊은 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
청춘의 문장들 - 작가의 젊은 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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