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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제임스 M. 케인)

변호사도, 종교 지도자도 버거워 하는 일을 얇은 소설이 마술처럼 쉽게 해낸다. 살인을 저지르는 삼류 건달과 내연녀에게 진심으로 연민이 생긴다.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세계문학전집 169)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세계문학전집 169)
147.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이범)

한국 노동시장에서 탈스펙과 양극화가 동시에 진행 중인데 둘은 다른 차원의 일로, 혼동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1990~2000년생이 노동시장에 들어올 때 단기 파국이 올 거라는 주장도 눈길 끈다.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146. 가족끼리 왜 이래 (박민제)

법원을 오래 출입한 기자가 판결문으로 보여주는 한국 사회 가족 해체의 모습들. 취재와 분석이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로 꼼꼼하다. 본문과 별도로 에필로그가 전직 언론인에게는 무척 감동적이었다.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끼리 왜 이래
145. 현대의 탄생 (스콧 L. 몽고메리, 대니얼 치롯)

자본주의, 사회주의, 진화론, 미국 초기의 민주주의가 현대를 낳았다고 분석하고, 그 사상들의 탄생 배경과 원전의 내용, 후대에 끼친 영향을 살핀다.


현대의 탄생
현대의 탄생
144. 누가 포퓰리스트인가 (얀 베르너 뮐러)

한국, 혹은 세계 정치의 포퓰리즘을 우려한다면 필독. 포퓰리즘의 핵심은 대중영합주의나 엘리트 공격이 아니라 ‘우리만 국민’이라는 반다원주의에 있다고.


누가 포퓰리스트인가(양장본 HardCover)
누가 포퓰리스트인가(양장본 HardCover)
143.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대니얼 웨그너, 커트 그레이)

동물, 로봇, 약자, 적, 식물인간, 단체, 죽은 자, 신, 자신 등 다소라도 마음이 있어 보이는 존재를 대할 때 우리 모습은 어떻게, 왜 달라지는가.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142. 노동의 종말 (제러미 리프킨)

기술 실업으로 실직하는 많은 이들이 재훈련을 받아도 첨단 분야에 취업하지 못하고, 그만큼 일자리가 생기지도 않는다. 현실이 되고 있는 지난 세기의 우울한 전망.


노동의 종말(개정판)
노동의 종말(개정판)
141. 4차 산업시대의 스마트카 전쟁 (박기혁)

자율주행 차량 도입을 둘러싼 SF 중단편을 쓰려고 참고용으로 읽었다. 무인자동차 외에도 커넥티드 스마트카, 태양광자동차, 1인용 차량 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4차 산업시대의 스마트카 전쟁
4차 산업시대의 스마트카 전쟁
140. 미스터리 세계사 (그레이엄 도널드)

세계사의 각종 음모론과 전승을 사납게 공박한다. 하도 신랄해서 무서울 정도. 읽다 보면 역사는 승자의 것도 아닌,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이라는 생각이.


미스터리 세계사
미스터리 세계사
139. 고독한 시월의 밤 (로저 젤라즈니)

앰버 연대기 앞에 둘 수는 없겠지만 나는 이 책이 『신들의 사회』나 『내 이름은 콘래드』보다 더 좋다. 말하는 개가 나오기 때문만은 아니다.


고독한 시월의 밤
고독한 시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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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북클럽Xsam] 15. <바른 마음> 읽고 답해요
이 계절 그리고 지난 계절에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 with 6인의 평론가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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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동서문화사)브로카의 뇌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코스믹 컨넥션
🌘 5월 7일 그믐달이 뜨는 날, 온라인 그믐밤 채팅 함께 해요.
[그믐밤] 22. 가족의 달 5월, 가족에 관한 책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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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 봄, 시집 한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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