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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작가축제X그믐] 8월 함께읽기 챌린지 시작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가하는 전 세계 작가들의 책 함께 읽기! (08.07 – 08.25)

예고드린대로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을 시작합니다! 


챌린지를 참여하는 두 가지 방법! 


첫 번째, 출판사들의 독서모임에 참여!

[서울국제작가축제X문학과지성사] 정지돈 작가님의 <모든 것은 영원했다> 함께읽기 챌린지

[서울국제작가축제X은행나무] 마르타 바탈랴 작가님의 <보이지 않는 삶> 함께읽기 챌린지

[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허삼관 매혈기> 함께 읽기 챌린지

[서울국제작가축제X율리시즈] 자일리 아마두 아말 작가님의 <참지 않는 여자들> 함께읽기

[서울국제작가축제X어크로스] 올리비아 랭 작가님의 <외로운 도시> 함께읽기 챌린지

[서울국제작가축제X와우컬처랩] 김금희 작가님의 <경애의 마음> 함께읽기 챌린지(창비)

[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 함께읽기 챌린지

[서울국제작가축제X작가정신] 임솔아, 지하련 작가님의 <제법 엄숙한 얼굴> 함께읽기 챌린지


두 번째, 직접 모임 개설하여 챌린지 도전!


❗ 모임지기 미션 : 챌린지 도서 목록에 있는 책 선택해서 모임만들기, 모임 제목은 ‘[서울국제작가축제 챌린지 참여] 000작가의 『』함께 읽어요’ 

❗ 참여자 미션: 문장 수집 1회, 완독 리뷰 필수!



첫 번째, 두 번째 함께읽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독서쟁이들을 위한 미션 및 완독 수행 리워드!


“문장 수집 1회"


리워드 ① 커피 기프티콘 

리워드 ② 서울국제작가축제 프로그램 참여 시 앞자리 제공


“완독 리뷰까지 완료하면”

리워드 ③ 기부자의 벽 성명 기재 서울국제작가축제 굿즈 제공 (현장 수령)


더 다양한 소식은 서울국제작가축제의 그믐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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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5백만 년 전에 지구를 불시착한 외계인의 서바이벌. 저예산이다보니 화면이 어둡고 애덤 드라이버 홀로 고군분투하지만 결론적으로 심형래의 티라노의 발톱 감성을 못 벗어난다. 운석이 지구에 떨어져서 공룡은 멸종하고 아슬아슬하게 애덤 드라이버는 지구 탈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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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필드

자기개발서에 관한 풍자에 드라큐라와 하드코어를 섞은 하이컨셉까진 나쁘지 않았는데 이걸 플롯으로 엮다보니 난감해짐. 튀어보이는 재구성한 렌필드 캐릭터가 15분쯤 지나니까 김빠진 콜라처럼 식상해진다. 아콰피나는 심각한 거북목인데 피지컬이 강조되는 경찰로 등장하다보니 이게 더 도드라져보임.

Renfield : Slave of Dracula
Renfield : Slave of Dracula
검정색은 여름을 더욱 덥게 만든다.

얼마 전 에어컨이 고장난 집에 갔는데 수리기사가 방문했다.


실외기 문제라고 진단내리고 수리견적을 계산하는데 집주인이 물었다.

"실외기를 저렇게 외부에 설치해서 떨어지면 사람이 죽을까요?"


경력 19년이라는 수리기사님이 대답하셨다.

"저게 떨어졌다는 소리는 못들었는데 저거 설치하다가 떨어져 죽는 사람은 하루에 한명꼴은 될껄요."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한 때, 소련이라는 지상 최대 최악의 공산주의 국가의 강제노동 수용소에서의 평범하지만, 현명한 한 인물의 하루를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의 실체를 알 수 있게 하고, 그 나라 사람들의 민족성을 알게 하며, 인간이 최악의 경우에라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는 이 작품에 박수를 보낸다.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는 곧, 솔제니친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니, 그가 한없이 존경스러워진다.

 슈호프는 조심스럽게 일을 처리할 줄 안다.

 일이란 것은 마치 막대기와 같아서 양끝이 있는 법이다. 영리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신경을 써서 일을 잘해야 하지만, 멍청이들을 위해서 일을 할 때는, 그냥 하는 척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안 그랬더라면, 벌써 오래전에 완전히 뻗어버렸을 것이 분명하다. ㅡpage 20

 야채스프는 따뜻하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인데, 다 식어버렸으니, 오늘은 그나마도 운이 없는 날이다. 그러나 슈호프는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기 시작한다. 설사, 지붕이 불탄다고 해도, 서두를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다. 수용소 생활에서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아침 식사 시간 십 분,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 오 분이 유일한 삶의 목적인 것이다. ㅡpage 23

 이반 데니소비치는 감옥과 수용소를 전전하면서 내일은 무엇을 할 것인가, 내년에 또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계획을 세운다든가, 가족의 생계를 걱정한다든가 하는 버릇이 아주 없어지고 말았다. 그를 위해서 모든 문제를 간수들이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이다. 그는 오히려 이런 것이 훨씬 마음 편했다. 아직도 형기를 마치려면 겨울을 두 번, 여름을 두 번, 그러니까 이 년은 더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벽걸이 문제가 그를 여간 초조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돈벌이가 쉽고 수입이 짭짤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모양이다. 또한 고향 친구들에게 뒤떨어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반 데니소비치는 이 벽걸이 염색일이 그리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 일을 하자면 양심이 불량해야 할 것이고, 윗사람들에게 뇌물도 갖다줘야 할지 모른다. 슈호프는 이 세상에 태어난지 사십 년이 되었고, 이빨도 반은 빠지고 없고, 머리숱도 얼마 되지 않은 이날까지 살아오면서, 뇌물이라는 것을 쥐본 적도 없고 받아본 적도 없다. 수용소에 들어와서도 그짓만은 끝내 배우지 못했다.

 쉽게 번 돈은 오래가지 않는 법이다. 자기가 힘들여서 번 돈이라는 실감도 나지 않는 법이다. 노동 없이는 열매가 없다는 옛말이 하나 그른 데가 없다. 아무리 기운이 없다 해도 무슨 일이든 남보다 못하진 않는다고 자부하는 슈호프다. 세상 밖으로 나가면 하다못해 빵공장에라도 취직할 수 있고, 목공소에서 일 할 수도 있고, 땜질도 할 수 있을 것이다. ㅡpage 53

 슈호프는 모자를 벗어 무릎 위에 얹는다. 한쪽 국그릇에 담긴 건더기를 숟가락으로 한번 휘저어 확인한 다음, 다른 그릇에 담긴 국도 똑같이 확인한다. 웬만큼은 들어 있다. 생선도 걸려든다. 보통, 저녁에는 아침보다 국이 더 멀겋게 마련이다. 조반을 먹이지 않으면, 죄수들을 부려먹지 못하기 때문에 아침은 좀더 먹이고, 저녁은 좀 부실하게 먹이기 일쑤다. 좀 부실하게 먹였다고 죄수들의 잠을 방해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슈호프는 먹기 시작한다. 우선, 한쪽 국그릇에 담긴 국물을 쭉 들이켠다. 따끈한 국물이 목을 타고 뱃속으로 들어가자, 오장육부가 요동을 치며 반긴다. 아, 이제야 좀 살 것 같다! 바로 이 한순간을 위해서 죄수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이 순간만은 슈호프는 모든 불평불만을 잊어버린다. 기나긴 형기에 대해서나, 기나긴 하루의 작업에 대해서나, 이번 주 일요일을 다시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나, 아무 불평이 없는 것이다. 그래, 한번 견뎌보자. 하느님이 언젠가는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게 해줄 테지! ㅡpage 175

 슈호프는 아주 흡족한 마음으로 잠이 든다. 오늘 하루는 그에게 아주 운이 좋은 날이었다. 영창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사회주의 생활단지>로 작업을 나가지도 않았으며, 점심 때는 죽 한 그릇을 속여 더 먹었다. 그리고 반장이 작업량 조정을 잘해서 오후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벽돌쌓기도 했다. 줄칼 조각도 검사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가지고 들어왔다. 저녁에는 체자리 대신 순번을 맡아주고 많은 벌이를 했으며, 잎담배도 사지 않았는가. 그리고 찌뿌드드하던 몸도 이젠 씻은 듯이 다 나았다.

 눈앞이 캄캄한 그런 날이 아니었고, 거의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날이었다.

ㅡ page 208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672.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 쓰기, 책쓰기를 합니다 (남낙현)

독서 모임에서 책 쓰기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읽다 보니 납득됐다. 독서 모임이 어른들의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저자가 허세 없이 성실한 사람이라는 게 전해진다.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쓰기,책쓰기를 합니다 - 독자에서 저자로 성장해가는 3단계 독서모임 활용법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쓰기,책쓰기를 합니다 - 독자에서 저자로 성장해가는 3단계 독서모임 활용법
671. 이창호의 부득탐승 (이창호)

표정 없는 신산(神算)은 동생과 아내,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돌부처라고 불린 이창호 9단은 자신을 믿지 않았고, ‘목숨 걸고 둔다’는 열혈 조치훈 9단에게는 깊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 자신의 기풍 변화에 대한 분석, 아내와의 만남 이야기 등이 재미있다.

이창호의 부득탐승
이창호의 부득탐승
필링 그레이트
책을 읽고 연습 문제를 풀면서 즐겁게 실패하기를 허락한다면 훨씬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피아노를 배울 때와 똑같다. 처음 건반을 두드릴 때는 멋진 소리를 낼 수 없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다면 분명 들인 시간만큼 발전한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우리가 더 나은 방식으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니 의지가 있다면 도전하여 연습 문제를 풀고, 즐겁게 실패할 용기를 갖기 바란다.
책을
책을
23-016 | 안리타, 리타의 일기

홀로씨의테이블 (230801~230804)


❝ 별점: ★★★☆

 한줄평: 결코 완성되지 않을 한 편의 그림인 인간의 삶

 키워드: #생각 #기억 #추억 #시간 #진실 #슬픔 #타인 #미완성

 추천: 나 자신을 깊이 있게 고찰해보고 싶은 사람


✨ 시작하는 말:

누군가는 진실을 말해야겠죠,

서서히 비웃다가

모두가 외면할 때까지,


📝 (23/08/04) 최근 짧은 기간 동안 너무나도 만연한 혐오와 비방, 차별을 보며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남을 비난하는 건 쉽고, 내가 다치는 건 싫어서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사람들. 이 세상이 약간 싫어지기도 했다.


🖋️ 타인 혹은 세계 속에서 우리는 왜 보고 싶은 것과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알고 싶어 하는 것만 알고 싶어 하는지, 왜 우리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모든 힘으로 부정하고 마는지, (…) (p.25)


🖋️ 우리는 오늘도 우리 개인의 슬픔에 몰두하느라 타인의 슬픔을 거의 모두 지나친다. (p.31)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것과 듣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보고 듣고, 알고 싶은 것과 알고 싶지 않은 것을 철저히 구별해 진실을 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또 우리 자신의 슬픔을 생각하느라 타인의 슬픔은 쉽게 지나치고 잊는다. 이럴 때마다 신형철 평론가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이 자꾸 떠오른다.


| 인간은 자신이 잘 모르는 고통에는 공감하지 못한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한심한 한계다. 경험한 만큼만, 느껴본 만큼만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고통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늘 생각한다. (p.202, '깊이 있는 사람' 중)


그 어느 때보다도 슬픔에 대한, 고통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는 타인을 잘 모르고, 잘 모르면 공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꾸만 슬픔과 고통을 외면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똑바로 바라보는 일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


🖋️ 부정하고 싶은 현실을 직시하기. 그것이야말로 진실일 확률이 높다. 이 순간 내가 나를 얼마나 속이고 싶어 하는지, 나는 거짓에 홀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p.172)


🖋️ 그러니까 우리는 한순간의 생각을 확고히 믿는다. 영원성을 부여할 것처럼. 이 현재를 어떤 불멸하는 상자 안에 그대로 간직할 것처럼. 그러나 모든 것은 잠시 떠오르고 사라진다. 우리의 믿음과 생각도, 상상과 감정도 일어났다가 다시금 사라진다. 잠시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속성만이 존재라고 할 수 있다. (p.180)


사실 우리가 지금 미워하고 비난하는 모든 것들도 영원할 것 같지만 순간의 일이다. 다른 미워하고 비난할 대상이 생기면 그 전의 일은 순식간에 잊힐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믿음, 감정도 영원하지 않다. 하지만 사라진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내뱉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사라지고 잊힐지라도 우리가 한 순간의 선택들은 모두 우리 안의 어딘가에는 남아있을 것이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정해진 삶의 형태는 없으며 각자의 생존법이 있을 뿐이고,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대입시킬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단지 우리는,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자신을 이끌며 나아가 볼 뿐이다. (p.24)


나와 같은 사람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나의 삶은 나의 것이고, 타인의 삶은 타인의 것이다. 서로의 삶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것,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싶은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작가 자신도 이 글을 쓴 내일의 자신이 언제 이런 생각을 했었는지 의아해할 것 같다고 했는데, 나 또한 다음에 이 글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나아진 나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타의 일기
리타의 일기
#13. 음식 중독 - 마이클 모스

평소에 딱히 관심 갖고 있는 주제는 아닌데 역자가 기존에 아주 흥미있게 읽은 <생명 가격표>의 연아람 번역가라 관심이 갔던 책이다. <생명 가격표>는 책 내용도 흥미로웠지만, 깔끔한 번역 또한 인상적이어서 평소에 비문학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했던 책.


원제인 <Hooked>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관통하는 주제라 직관적이면서도 잘 맞는 제목이라 생각되는데, <음식 중독>이라는 번역서의 제목은 뭔가 이 책의 내용을 다 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감이 있다.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이 책의 내용은,

"사람은 원래부터 음식에 중독되게 되어 있다. 음식에 중독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이런 중독성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식품 회사들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만들어내고, 그런 음식에 더 쉽고 편하게 중독되도록 하는 것이 문제다."

인데... 솔직히 와닿지는 않는다. 이 얼마나 지극히 미국스러운 발상인가;;;

책의 첫부분에도 나오는 사례지만, 맥도날드가 비만을 초래하는데 일정 책임이 있다는 내용은 아무리 나의 뇌 회로를 다양하게 변주해봐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식탐이 많지 않는 내 개인 성향 탓인건지, 뇌과학까지 들어가며 여러 사례로 설명하지만 작가의 주장에 크게 공감은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회사들이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사례들은 아주 흥미로웠다. 음식 중독은 '좋아하는'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이라는 설명도.

여러 사례들 중 M&M 을 어찌나 상세히 설명하던지 평소에 전혀 먹지 않던 초코렛을 참지 못하고 사버렸다. 자그마한 포장지를 여는 순간, 처음으로 책의 내용이 일부나마 이해가 됐다. 아...여러가지 알록 달록 다양한 색깔의 초코렛이 얼마나 손이 가고 싶게 보이던지. 분명 맛의 차이는 하나도 없는 걸 알면서도!! 똑같이 검정색이나 파란색이나 한가지 색으로만 가득했다면 먹고 싶은 생각이 덜할텐데, 그 다양한 색감에 무너져 버렸다. 흠... 나도 이런 식으로 그동안 낚여 왔던 거였군, Hooked..

음식 중독
음식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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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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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 영화 보고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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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2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 있던 이 책, 망나니누나와 함께 되살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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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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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권여선 소설집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수전 팔루디 『다크룸』(아르테)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 봄, 시집 한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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