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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 독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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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함께 읽기] #36. <건널목의 유령>
이번 주는 어떤 책을 함께 읽을지 고민이 됐어요. 월요일(4일)과 수요일(6일)에 소개하는 작가와 작품이 다르거든요. 고심하다가 일본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건널목의 유령』(황금가지) 또 그의 전작 『제노사이드』(황금가지), 데뷔작 『13계단』(황금가지), 화제작 『그레이브 디거』(황금가지) 등을 읽어봅니다.
다카노는 1964년생으로 연배만 놓고 보면 히가시노 게이고(1958년생), 오쿠다 히데오(1959년생), 미야베 미유키(1960년생), 온다 리쿠(1964년생) 등과 같은 세대(시라케 세대?)인데요. 데뷔가 만 41세 2005년으로 늦었습니다. 하지만, 데뷔작 『13계단』부터 2012년에 발표한 전작 『제노사이드』까지 내는 소설마다 화제와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작가가 되었죠.
다카노가 11년 만에 발표한 『건널목의 유령』은 전작과는 또 다른 색다른 소재로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시간 배경은 무려 1994년. 엄청난 슬픔을 안고서 자포자기하면서 살아가는 퇴물 기자가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독자를 사로 잡습니다. YG는 그의 데뷔작이지만 여전히 재미, 의미 모두 있는 『13계단』을 JYP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제노사이드』도 권했답니다.
송수연 기자와 함께하는 방송은 4일(월요일) 공개합니다.
[책걸상 함께 읽기] #번외. <권력과 진보>
매월 한 권씩, 혼자서 읽기 버거운 벽돌 책 함께 읽기를 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원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사이언스북스)에 이어서,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은 경제학자 대런 아세모글루의 『권력과 진보』(생각의힘)입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로봇이 화두가 되면서, 그것이 인간의 자리에 들어왔을 때 우리의 삶 특히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놓고서 여러 논쟁이 있습니다. 어쭙잖은 견해로는, 이 책만큼 종합적으로 과학 기술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찰한 책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과학 기술 발전을 자동 반사적으로 '진보'와 연결하는 통념을 깹니다.
저자 대런 아세모글루는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시공사)로 유명한 미국 MIT의 경제학자입니다. 경제학에 문외한이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아세모글루는 지금 당장 노벨 경제학상을 받아도 경제학계에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정도의 일급 '주류' 경제학자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주류 경제학자 아세모글루가 과학 기술과 진보를 놓고서 이야기하는 방식이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과학 기술과 사회를 둘러싼 여러 연구 성과와 겹쳤고, 나아가 현재 과학 기술과 진보를 이야기하는 어떤 '비주류' 혹은 '좌파' 이론가보다도 균형 감각이 있으면서도 급진적이라고 여겨졌으니까요.
이런 놀라운 책을 혼자만 읽기에는 아까워서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물론 두껍습니다. 프롤로그와 11장까지 본문만 신국판 판형으로 600쪽 정도 됩니다. 이번에는 4장씩 3주 21일에 걸쳐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많아 보이지만, 하루에 20~30쪽씩 읽으면 충분합니다. 이미 한 번 읽은 저도 같은 속도로 다시 읽습니다.
인문심리도서 <우주를 이해한 유인원>
* 도서정보 : https://url.kr/1yklwb
* 진화심리학, 진화론, 심리학을 다루는 도서입니다.
* 모임 시작 전 미리 읽어오고 리뷰 나눔 및 Q&A 방식으로 모임을 진행합니다.
*약 500페이지 분량의 책이라 내용이 많습니다.
* 진화론 및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하기에 적합합니다.
* 모임 최소 참여 인원은 4명입니다(모임장 제외).
[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안녕하세요!
세계의 여러 도시로 여행을 떠나보는 ‘도시 앤솔러지’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
문학 전문 출판사 아르띠잔입니다
《소설 제주》 《소설 도쿄》 《소설 뉴욕》 《소설 부산》에 이어 다섯 번째 여정은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로 향합니다.
2023 목포문학박람회(2023. 9. 14~9. 17) 즈음에 선보이는 앤솔러지 《소설 목포》,
왠지 마음이 헛헛하고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 그런 날,
함께 목포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당장 기차를 타고 목포로 달려가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사정이란 게 다들 있는 거잖아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소설 한 권이면 충분한 여행도 있는 법이니까요.
《소설 목포》는 목포라는 하나의 테마를 공유한 여덟 명의 작가들이 쓴 앤솔러지입니다.
미로처럼 이어지는 원도심의 골목에서부터 바다 냄새 가득한 항구까지…….
시간을 걷는 도시 목포에서 길어 올린 아련한 여덟 편의 ‘우리들의 이야기’가
‘그믐’을 가장 먼저 찾아옵니다.
어떠세요? 당장 《소설 목포》로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 책 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
▶ 이벤트 1
함께 책을 읽으실 분들 중 스무 분께 《소설 목포》를 보내드립니다!
먼저 손을 들어주세요. 물론 이벤트에 선정되지 않으셔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이벤트 2
14일간의 모임 기간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신 다섯 분을 선정해서 《소설 목포》 표지가 그려진 에코백 또는 《소설 제주》 《소설 도쿄》 《소설 뉴욕》 《소설 부산》 중 한 권을 랜덤으로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신청 기간 : 8월 24일 - 8월 31일
발표 : 9월 1일
모임 시작 : 9월 2일 ~ 9월 17일
▶ 신청 링크 : https://forms.gle/wwXxo76R9bbPkE4Q9
▶ 도서 소개
《소설 목포》는 테마소설 시리즈 ‘누벨바그’의 다섯 번째 앤솔러지로, 세계 여러 도시와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아르띠잔의 테마소설 시리즈다. 《소설 제주》 《소설 도쿄》 《소설 뉴욕》 《소설 부산》에 이어 목포로 떠나는 이번 여정은 미로처럼 이어지는 원도심의 골목과 바다 냄새 가득한 항구까지……. 기억을 걷는 도시 목포에서 길어 올린 여덟 편의 아련한 이야기가 함께한다.
박생강 작가의 〈수사연구 기자의 이상한 하루〉는 실제로 잡지 《수사연구》의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하루 사이 목포에서 겪은 기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있습니다. 백이원 작가의 〈귀향〉은 목포의 대표 가수 이난영이 목포의 대표 노래인 ‘목포의 눈물’을 레코딩하게 된 과정을 포착했습니다. 김경희 작가의 〈삼색 고양이를 따라가면〉은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여행했던 목포를 성인이 되어 다시 방문하여 그 흔적을 찾아 나서고, 강병융 작가의 〈긴 코와 미스김라일락〉은 목포로 소개팅을 하러 떠났던 감회를 문학도의 관점으로 써 내려갑니다. 김학찬 작가의 〈구름기期〉는 대구에서 온 가족이 목포를 최종 목적지로 여행을 떠난 1998년을 소환하며, 김의경 작가의 〈최애의 후배〉는 아이유의 해외 팬을 위해 갑자기 떠나게 된 목포 여정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전석순 작가의 〈두 겹의 웃음〉에서는 문학기행을 준비하면서 목포의 옛 거리를 구석구석 답사하는 인물들을 만납니다. 마지막으로 정진영 작가의 〈안부〉는 데면데면 헤어졌던 옛 직장 동료를 극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2023 목포문학박람회 즈음에 마침 《소설 목포》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과 또 그만큼 다양한 색깔의 이야기보따리가 풀어질 목포에서 우리 소설은 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긴장이 됩니다. 이곳 목포에서는 수천만 년 전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신비한 갓바위에서 수백 년 전 우리 조상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바다에서 건져 올린 유물을 비롯해 몇 번씩 간판을 바꾸어 달면서도 홀연히 살아남아 우리가 살아온 근대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디 이곳에서 시간을 거슬러 우리가 미처 이루지 못한 꿈들, 혹은 잊고 있던 우리의 꿈을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꿈이 머무는 목포! 시원한 바닷바람이 치달아 올라오는 유달산 정자에 앉아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자! 이제 당신의 소중한 꿈을 들려주세요. 목포는 꿈이 머무는 도시이니까요.
- ‘기획의 말’ 중에서
![[아르띠잔] 《소설 목포》 함께 읽기](https://gmeum-application-production.s3.ap-northeast-2.amazonaws.com/uploaded/topic/custom/images/topic_8445_2023_08_24_13_23_58_658_resize_200x200.jpeg)
![[아르띠잔] 《소설 목포》 함께 읽기](https://gmeum-application-production.s3.ap-northeast-2.amazonaws.com/uploaded/topic/custom/images/topic_8445_2023_08_24_13_23_58_658_resize_200x200.jpeg)
함께읽기
여백이 있는 독서
소개
: 2023년 3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온라인 독서모임입니다.
: 소설, 사회학 에세이 중심으로 읽어왔고
: 다양한 분야의 애독가 분들 환영합니다.
진행방식
: 2-3주 간격으로 회원분들이 돌아가며 책 선정해 읽고
: 일요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만나
: 60-80분 가량 책을 선정한 호스트 주도로 대화를 나눕니다.
댓글 주시면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혼자읽기
"사라진 개발자들" 혼자 읽기
"사라진 개발자들" 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기록합니다.
지성사 비판 세미나 《춤, 별, 혼》 소개
저희 이름은 《춤, 별, 혼》이라고 하며, 정치에서 "교양적인 것"이 유통되는 구조가 인간이 가치추구 행위를 할 때 겪는 인지적 오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는 세미나 그룹입니다.
"지성사 비판"이란 표현은 계보학적인 함의를 담은 표현입니다.
세부 과목은 다섯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구성원 각자가 정치적 담론을 이해할 수 있는 독립적인 안목을 트레이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학교 교양 과목 중에서 어려운 과목 하나를 공부하는 만큼의 시간투자가 권장되며,
각각의 과목은 월 1회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저희에 대한 소개 자료입니다.
bit.ly/춤별혼 (주소창에 복사, 붙여넣기)
아래 링크를 작성해 주시면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https://forms.gle/ke3hBrif7v4F7bUW7
문의사항은 댓글 남겨 주시면 빠르고 자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
①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메타비평적 논쟁사
아즈마 히로키. 이은미 역.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2012. 문학동네.
우노 츠네히로. 주재명 외 역. 『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처론 강의록』. 2018. 워크라이프.
사사키 아쓰시. 송태욱 역. 『현대 일본사상』. 2010. 을유문화사.
우노 츠네히로. 주재명 외 역. 『모성의 디스토피아』. 2022. 워크라이프.
오쓰카 에이지. 선정우 역. 『감정화하는 사회』. 2020. 리시올.
후쿠시마 료타. 안지영 외 역. 『부흥문화론』. 2020. 리시올. 등.
② 비극론과 독일 질풍노도운동
테리 이글턴. 이현석 역. 『우리 시대의 비극론』. 2006. 경성대학교 출판부.
테리 이글턴. 정영목 역. 『비극』. 2023. 을유문화사.
사무엘 베케트. 『고도우를 기다리며』.
프리드리히 니체. 『비극의 탄생』.
발터 벤야민. 『독일 비애극의 원천』.
테리 이글턴. 김정아 역. 『발터 벤야민 또는 혁명적 비평을 향하여』. 2012. 이엔비플러스.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프리드리히 횔덜린. 『히페리온』.
헤르더. 『인류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역사철학』.
프레더릭 바이저. 심철민 역. 『계몽, 혁명, 낭만주의』. 2020. 도서출판b.
프레더릭 바이저. 이신철 역. 『이성의 운명』. 2018. 도서출판b. 등.
③ 정치신학과 종말론 (추후 개설)
④ 포스트모더니즘과 페미니즘 (추후 개설)
⑤ 한국 교양사회의 유통구조 (추후 개설)
이제는 더 이상 바랄게 없어. 그들이 날 기억해 주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유인원과의 산책』 p.259, 사이 몽고메리
지성사 비판 세미나 《춤, 별, 혼》에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성사 비판 세미나 《춤, 별, 혼》이라고 합니다.
"춤추는 별을 낳으려는 자는 자기 안에 혼돈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니체의 경구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저희는 세미나 구성원들이 정치적 담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비평적 안목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기 위한 저희의 핵심 주제는
정치에서 "교양적인 것"이 유통되는 구조가 인간이 가치추구 행위를 할 때 겪는 인지적 오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입니다.
이러한 주제는 다섯 과목으로 나눠서 탐구하게 되는데요.
현재 2과목이 참여자를 받고 있고, 여태까지 24분 정도가 신청하셨습니다.
①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메타비평적 논쟁사
② 비극론과 독일 질풍노도운동
대학교 교양 과목 중에서 어려운 과목 하나를 공부하는 만큼의 시간투자가 권장되며,
각각의 과목은 월 1회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저희에 대한 소개 자료입니다.
bit.ly/춤별혼 (주소창에 복사, 붙여넣기)
아래 링크를 작성해 주시면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https://forms.gle/ke3hBrif7v4F7bUW7
문의사항은 댓글 남겨 주시면 빠르고 자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
①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메타비평적 논쟁사
아즈마 히로키. 이은미 역.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2012. 문학동네.
우노 츠네히로. 주재명 외 역. 『젊은 독자를 위한 서브컬처론 강의록』. 2018. 워크라이프.
사사키 아쓰시. 송태욱 역. 『현대 일본사상』. 2010. 을유문화사.
우노 츠네히로. 주재명 외 역. 『모성의 디스토피아』. 2022. 워크라이프.
오쓰카 에이지. 선정우 역. 『감정화하는 사회』. 2020. 리시올.
후쿠시마 료타. 안지영 외 역. 『부흥문화론』. 2020. 리시올. 등.
② 비극론과 독일 질풍노도운동
테리 이글턴. 이현석 역. 『우리 시대의 비극론』. 2006. 경성대학교 출판부.
테리 이글턴. 정영목 역. 『비극』. 2023. 을유문화사.
사무엘 베케트. 『고도우를 기다리며』.
프리드리히 니체. 『비극의 탄생』.
발터 벤야민. 『독일 비애극의 원천』.
테리 이글턴. 김정아 역. 『발터 벤야민 또는 혁명적 비평을 향하여』. 2012. 이엔비플러스.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프리드리히 횔덜린. 『히페리온』.
헤르더. 『인류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역사철학』.
프레더릭 바이저. 심철민 역. 『계몽, 혁명, 낭만주의』. 2020. 도서출판b.
프레더릭 바이저. 이신철 역. 『이성의 운명』. 2018. 도서출판b. 등.
③ 정치신학과 종말론 (추후 개설)
④ 포스트모더니즘과 페미니즘 (추후 개설)
⑤ 한국 교양사회의 유통구조 (추후 개설)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당신을 박소해의 장르살롱에 초대합니다.
추리소설가 박소해와 함께 <호러만찬회>에 대해 얘기해요.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할까?
여름엔 호러. 호러를 장르살롱의 첫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늦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호러만찬회>를 함께 읽으며 우리 내면에 숨어 있는 공포와 호러 장르에 대해 열혈토론을 펼쳐봐요. <호러만찬회>(텍스티 출판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러작가 신진오, 전건우 작가의 단편 앤솔러지로 영화, 웹툰화 된 원작을 단편으로 묶은 소설집입니다.
우리 방에서 진행된 토론은 추후 텍스티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이디어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장르살롱 신청자 중 호러에 대해 가장 정성스러운 답변을 달아주신 10분에게 <호러만찬회> 책을 보내드려요.
>>모임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jGcFQyMafJ0tvplRYySETaoRY-H5kvgO-xVn93LlExPvzww/viewform?usp=sf_link
>>모임기간: 2023년 8월 25일- 9월 15일(3주간)
집중 라이브 채팅 시간: 매주 금요일 저녁 8-밤 10시 (상황에 따라 연장)
1차 라이브: 9월1일 금요일 저녁 8시 (신진오 작가님 단편들 토론)
2차 라이브: 9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전건우 작가님 단편들 토론)
3차 라이브: 9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호러 전반에 대한 토론)
>>박소해 작가 약력:
이야기 세계 여행자. 추미스, 호러, 판타지, 역사, 로맨스, SF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상가. 선과 악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깊숙이 다루고자 한다. 시각화에 강한 이야기꾼이란 소리를 듣는다. 한국의 셜리 잭슨이 되고 싶다.
한국추리작가협회 정회원, 괴이학회 정회원, 브릿G 등록작가, 인덱스 판타지 참여작가.
2021년 계간 미스터리 <꽃산담>으로 데뷔. 계간 미스터리에 제주도 형사 좌승주 시리즈 <겨울이 없는 나라> <8월 손님> <불꽃놀이> 연재. <괴이, 도시_만월빌라>에 실린 <만월>로 호러작가로 데뷔. 브릿G에 호러 중편 <부활의 집> 연재. <부활의 집>으로 브릿G 11월 2째주 편집자의 추천. <인덱스 판타지_에고웨폰>의 <문신사>로 판타지 단편 데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