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블로그
이거 나만 불편한 거 아니었어? [마이너 필링스 / 캐시 박 홍] 읽기
여러가지 차별을 겪고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들, 다른 분들이 일상으로 겪어왔던 차별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이 책은 미국에서 아시안, 그중에서도 한국인으로 사는 것이 무언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깊은 통찰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차별이 얼마나 서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 제게는 이것이 여성으로 한국에서 살아온 제 경험과 너무나 닮아보입니다.
같은 여자로 사는 것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것도, 제가 모르는 다른 차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눠주시는 것도 좋아요.
미묘하게 불편했던 순간과 이 감정이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문제가 내 밖에 있다고 함께 큰소리로 이야기해요.
[세모람]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내가 배운 것들>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책 모임
안녕하세요!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책 모임 세모람 운영자 필순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내가 배운 것들> 최다혜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책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인사]
“안녕하세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내가 배운 것들>의 저자 최다혜입니다. 저는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여러 스타트업에서 전략과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역할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성장의 정체로 답답하던 그 시점에, 저는 또 다른 배움의 기회를 얻기 위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Harvard Business School, HBS)에 입학해서 MB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아 선택한 HBS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공유하고자 2년간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게 되었습니다.
분주하지만 정체되어 있는 일상, 지적 자극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 답답한 나날. 함께 대화하며 그 아득한 갈증을 풀어보시죠. 모임에서 만나요!”
.
.+)
저자 인사말, 생각거리 질문, 자세한 모임 정보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moram.com/book164
=> 5/30(화) 오후 8시에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모임이 열립니다 :)
*저자의 질문
[책 읽기 전]
1.직장인 n년차, "성장"을 정의해볼까요?
2.배움과 영감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책 읽은 후]
1.어떤 경험, 조언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나요?
2.가장 변화하고 싶은, 성장하고 싶은 영역을 공유해주세요!
에이츠발 독서모임 12회차: <메멘토 모리> / 피터 존스 저
성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8(에이츠)>에서 파생된 독서모임입니다.
12회차 도서는 피터 존스 저, <메멘토 모리>입니다.
정해진 기간까지 책을 완독하신 후 해당 모임에 감상을 남겨주세요.
단, 이번 회차는 책을 추천해주신 분이 모임에 계시지 않은 관계로
비문학 교양서에 한해 지정 도서 외 도서를 독서하셔도 괜찮습니다.
감상에 정해진 분량은 없으며 타인의 감상에 대해 피드백을 다는 것 역시 자유입니다.
작품을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나 읽을 거리가 있다면 톡방이나 그믐, 에이츠 등을 통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간 내로 감상을 올리지 못하신 분은 다른 책에 대한 100자 평을 에이츠에 남겨주셔야 합니다.
중간 점검은 기간 중 불시에 시행되며, 진도가 가장 빠른 분은 선정 도서 추가 or 책에 대한 발제가 가능합니다.
모임에 대한 피드백은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회차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생책 5문5답] 24.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읽고 쓰는 여자의 <올리브 키터리지>
다양한 분들을 만나 그 분들의 인생책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생책 5문5답]
인생책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나를 알고 세상을 알아가는 데 도움을 준 책. 좋은 삶을 살게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용기를 주는 책.
당신의 인생책을 알려주세요. 함께 읽고 나누겠습니다.
아이가 아직 안 태어났어도 함께 읽어 보아요. '아이가 태어나면'
2021년도에 출간한 프랑스 그래픽노블 "아이가 태어나면" 은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의사인 프랑수아즈 돌토 박사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아동 심리 및 육아에 관한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으로 돌토 박사는 전세계적인 석학이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육아법의 창안자로서, 쉽게 이야기하자면 오늘날 국내의 오은영 박사 같은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동심리학과 육아에 있어서 최초의 대중적인 명성과 인기를 얻은 분이며 이쪽 계통의 시조새 입니다. 원서는 역시 저명한 돌토 박사의 딸 카트린 돌토가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프랑스 문화원의 도움을 받아 출간되었지만 저희의 역량 부족으로 널리 알리지 못했어요. 책을 같이 읽고 육아에 대한 고민과 애로등을 토로해보면 좋겠어요. 이 책을 발행하신 분 역시 상담심리 전공의 박사님이셔서 흥미있는 댓글의 잔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 참 이 모임의 활발한 참여자 분들에게는 10분을 선정해 저희 책 "셜록 홈즈의 머릿속" 과 장강명 작가님의 '아무튼, 현수동' 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앗싸!!!
[유.인.아.] 5th. 모래 요정과 다섯 아이들
[유.인.아.] 봄학기
김경연 선생님의 <유럽아동문학의 이해> 세미나에서 다루는 책을 읽고 정리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아동문학 전공자는 아니라 수업에서 연구자선생님들, 작가님들 이야기 들으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을 지나고 있는데
아쉬워서 남은 수업은 성실히 기록하여 남기려고 모임 열었습니다.
지난번 책 <정글북>부터 너무너무 재미져서 6월 9일에 학기 마치는 게 너무 아까워요. 어린시절 보던 만화 영화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어른이 되어 다시 읽고 아이랑 이야기해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책 보신 분, 만화로 보신 분, 작가 네즈빗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 누구나 편히 들어오셔서 이야기 나누어요.
[책처방] 1. 두꺼운 책을 찾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필요한 책,
마법처럼 당신 마음에 가 닿을 책,
당신을 위로하고 도닥여 줄 그 책.
바로 그 책을 그믐 회원들이 함께 찾아드립니다.
사연을 적어서 contact@gmeum.com으로 보내주세요.
그믐이 29일간 모임을 열고 지금 당신이 읽으면 좋을 책을 그믐 회원들로부터 추천 받습니다.
사연 외에 다른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개인 정보는 알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소 독서 취향을 사연과 함께 적어주시면 더 좋은 책처방전을 내릴 수 있어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은 그믐 회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체를 감추기 위해 그믐약국이 대신하여 사연을 올립니다.
[인생책 5문5답] 23. 잡식주의자 돌방맨 냉군의 인생책
다양한 분들을 만나 그 분들의 인생책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생책 5문5답]
인생책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나를 알고 세상을 알아가는 데 도움을 준 책. 좋은 삶을 살게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용기를 주는 책.
당신의 인생책을 알려주세요. 함께 읽고 나누겠습니다.
헥토르는 기댈 데가 없습니다. 모두들 그에게 기대기만할 뿐 그가 기댈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공부할 권리』 정여울
인문심리도서 <뇌 속 코끼리 : 우리가 스스로를 속이는 이유>
* 도서정보 : https://c11.kr/1cvko
* 이런 사람들 환영합니다.
1. 책은 읽고 싶지만 읽어야할게 너무 많아 손이 안가는 사람
2. 아는 건 적고 공부는 싫지만 다 알고 싶은 사람
3. 많은 페이지를 속도감 있게 보고 보람을 느끼고 싶은 사람
출판사 편집자가 직접 모임장으로서 운영하는 독서모임입니다.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위해 미리 지정된 범위의 책을 읽은 사람만 참여하고 감상과 질문&답변을 하는 모임으로 진행합니다. 편집자가 선정된 도서를 미리 읽어오신 후 참여해주세요(필수입니다).
* 다른 곳에서 제공하지 않는 혜택
1. 중요 포인트를 짚어 드려 책 내용을 이해하게 도와드립니다.
2.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도서들도 소개해드립니다.
3. 업계에 대한 정보, 출판을 위한 노하우 등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 약력
1. 인문, 자기계발 분야 편집자 근무 중
2. 웹툰, 웹소설, 일반서 플랫폼 PD 및 MD 10년 경력
* 모임 최소 참여 인원은 3명입니다(모임장 제외).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3
아래 일정에 따라 시집을 읽으시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면 기록해 주세요.
-하루, 이틀, 사흘: 1부 아껴 쓴 일기~화자를 하나꼬라 부르면
-나흘, 닷새: 2부 뜻밖의 귀신~俳優 4; 경외심
-엿새, 이레, 여드레: 3부 몸에 占을 갖고 싶은 새들~회복기의 노래
시인의 말
나빠질 때까지 피가 났다.
2012년 봄
박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