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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친구들 독서모임] 비문학 <소유하기, 소유되기>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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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필사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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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네 멋대로 읽어라
2026년 4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3.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우리 는 소리를 거의 내지 않고 서로 속삭이는 법을 배웠다. 아주머니의 눈을 피해 팔을 뻗어 허공을 가로질러 서로의 손을 만질 수 있었다. 머리를 바짝 붙은 채로 옆으로 돌아누워 서로의 입을 지켜보며 입술을 읽는 법을 터득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침대에서 침대로 이름을 교환했다.
『시녀 이야기 (리커버 일반판, 무선)』 P.13,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독서기록용 <한옥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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