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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nopause Manifesto 완경선언> 읽기
가정 내에서건 학교에서건,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건 월경에 대한 건 많이 배우고 듣고 얘기합니다. (주로 여성들 사이에서긴 하지만) 그런데 완경에 대해선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얘기하지 않아요. 얘기한다면 건강식품 판매자들뿐인 것 같고. 그래서 이런 책이 반갑고, 더욱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믐에서 함께 읽고 싶습니다.
인류의 반이 겪거나 앞으로 겪을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페미니즘을 들먹여야 한다는 게 안타깝지만 현 실이겠거니 하고 일단 시작.
예스24 북클럽에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 책걸상 함께 읽기] #24. <정치인>
드디어 정진영 작가가 ‘책걸상’을 찾았습니다. 드라마 <허쉬>의 원작 『침묵주의보』(문학수첩), YG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젠가』(은행나무)를 잇는 작품은 『정치인』(안나푸르나). 책이 나오기도 전에 드라마 판권이 팔리면서 정진영 작가는 소설 집필과 드라마 각색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다죠?
정진영 작가의 작품 세계, 사생활 그리고 우리는 미처 몰랐던 ‘잔재주’까지. ‘YG와 JYP의 책걸상’에서 그의 매력에 퐁당 빠져봅니다. 소설 『정치인』을 먼저 읽은 YG와 JYP, 또 그들의 눈치를 보는 정진영 작가의 사정도 여러분이 직접 듣고, 읽고 짐작해보세요. 방송은 12일(월요일), 14일(수요일) 공개됩니다.
덧붙여서, 이번 『정치인』 함께 읽기는 안나푸르나 출판사와도 함께합니다. 출판사에서 『정치인』 출간 기념으로 그믐에서 독자와 함께 읽는 이벤트를 계획했는데, 같은 공간에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벤트를 통해서 스무 분에게는 책 증정도 계획되어 있으니 '그믐' 공지 사항과 게시판에서 오가는 글을 참고하세요.
도둑맞은 집중력 혼자 읽기
도둑맞은 집중력을 읽어보면서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기록합니다.
[원북성북] 올해의 성북구 비문학 한 책을 추천해 주세요.
여러분의 ‘한 책’을 수배합니다!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에 관하여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 이 프로젝트는 성북구립도서관과 ‘그믐’이 함께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에서는 올해부터 성북구민을 비롯한 여러분들과 ‘비문학’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는 ‘비문학 한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2011년 이래로 문학과 어린이 책을 중심으로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는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그동안 문학과 어린이 책에 한정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좋은 비문학 도서를 발굴해 함께 읽기를 소망하는 목소리들이 있어왔습니다. 도서는 오늘 날 우리 지역에 밀접한 문제를 다룬 책들로 선정하려 하며 또한 그 과정에서 최대한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어 좋은 책을 함께 살펴보고 함께 고르고 함께 읽으려 합니다.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 소개 링크
https://www.sbculture.or.kr/culture/main/contents.do?menuNo=500029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7
드디어 최승자 시인입니다.
유월의 마지막날 시작하려고 벼르던 시집이에요.
이번에는 일정에 구애받지 말고 읽으시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면 기록해 주세요.
시인의 말
한 판 넋두리를 쏟아놓은 기분이다
2016년 6월
최승자
수림 독서 세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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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독서모임 베타테스트
[책처방] 6.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을 찾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필요한 책,
마법처럼 당신 마음에 가 닿을 책,
당신을 위로하고 도닥여 줄 그 책.
바로 그 책을 그믐 회원들이 함께 찾아드립니다.
사연을 적어서 contact@gmeum.com으로 보내주세요.
그믐이 29일간 모임을 열고 지금 당신이 읽으면 좋을 책을 그믐 회원들로부터 추천 받습니다.
사연 외에 다른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개인 정보는 알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소 독서 취향을 사연과 함께 적어주시면 더 좋은 책처방전을 내릴 수 있어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은 그믐 회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체를 감추기 위해 그믐약국이 대신하여 사연을 올립니다.
인간이 살기 위해 많은 게 필요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중 '그 사람' 하나만 있으면 인간은 살 수 있다. 견딜 수 있다.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p.151, 안희연
티 수업
중국의 6대 차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요.
차에 대해서 댓글 남겨 주시고 질문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쓰시고 답변도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역덕클럽]혼자 읽기는 힘든 한국 역사, 함께 읽어요~
책을 통해 과거를 여행하는 시간!
매주 수요일 7시반 (2시간)
온라인 모임으로 지역 무관
60~80 페이지 씩 부담없는 분량
함께 읽으면 역사가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됨
꾸준한 독서 습관이 생기는 건 덤
7월은 한국 역사를 다루지만, 경제사 미술사등 다양한 역사도 다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