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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멜라닌> - 하승민



<목요 미스터리 북 클럽> 십각관의 살인 함께 읽고 토론해보아요~



[클레이 키건 읽기 1] 맡겨진 소녀



보스턴 사람들 완독 챌린지📚



밀란 쿤데라 <우스운 사랑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도도한 북클럽' 10월 독서모임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



이렇게 참아 주는 행위를 프라스코비야 표도로브나는 대단한 위업이라 생각했고, 남편의 성격이 너무 끔찍해서 자기 인생 역시 불행해졌노라고 결론을 짓고 나니 스스로가 슬슬 불쌍하게 여겨졌다. 자신을 더 불쌍하게 여길수록 남편을 더욱 증오하게 되었다. 남편이 죽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그러면 봉급마저 사라질 테니 대놓고 바랄 수는 없었다. 그 점이 그녀의 반감을 더 부채질했다. 스스로가 너무나 박복했고, 남편의 죽음조차 자기를 구원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 짜증이 나면서도 그것을 숨겨야 했다. 그러다 보니 억눌린 짜증이 또다시 남편의 짜증을 더 부추겼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톨스토이 지음, 이순영 옮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



읽고 싶지만 잘 안 읽히는 책 읽기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