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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6탄. 태도에 관하여_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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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김원영 작가님의 『사이보그가 되다』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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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5답] 34. 젊은 예술가들에게
PO/PM 온라인 독서모임 003 <IT 좀 아는 사람>
결국 미군정의 의도하에 진 행된 친일 경찰의 등용이 저항적 폭력의 시발점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일제의 편에 서서 동포들을 못살게 굴던 경찰들이 해방 후 또다시 치안을 담당하게 되자, 이에 격분한 민중들이 폭력을 행사하게 된 것이다. 당시의 모든 기록은 민중의 분노가 대구 10.1 사건의 도화선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
따라서 원인 제공의 측면에서 본다면 미군정의 진주로 인한 현상유지정책과 미군정의 적극적인 친일 경찰 기용이 남한에서 폭력을 불러일으킨 일차적인 배경이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6.25 이전의 학살은 이처럼 좌익 일반과 우익 일반이 대립한 결과가 아니라, 이미 국가 건설 작업을 서두르던 미군정이 1947년경부터 분명한 목표와 방향을 갖고 좌익과 민족주의 세력을 배제하기 시작하면서 일제 관료, 군, 경찰이 재등장하게 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전쟁과 사회 -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이었나?』 p. 341, 김동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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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함께 읽기] #36. <건널목의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