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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 좋은 불평등 (최병천)

한국 사회, 특히 그 중에서도 불평등 문제를 설명하는 관념들이 현실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자주 생각했다. 한국의 불평등이 언제, 어떤 이유로 심화됐는지, 저소득층이 누구이며 그들의 빈곤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탄탄한 근거로 통념과 다른 주장을 펼친다. 기존 관념들이 대정부 투쟁에 유용한 논리 구조를 전략적으로 택했다는 지적에 밑줄 여러 번.

좋은 불평등 - 글로벌 자본주의 변동으로 보는 한국 불평등 30년
좋은 불평등 - 글로벌 자본주의 변동으로 보는 한국 불평등 30년
1085. 메리와 메리 (샬럿 고든)

두 메리의 삶은 하나의 이야기로 단단하게 이어진다. 어떤 정신에 대한 이야기다. 같은 정신을 지닌 어머니와 딸이 시간을 넘어 손을 잡고 온갖 부조리한 인습과 차별에 맞서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끔은 두 사람이 껴안고 함께 우는 것 같다. 열정적이고도 섬세한 두 영혼이 분투하다 상처 입는 모습을 저자가 생생하게 그릴 때 독자도 울고 싶어진다.

메리와 메리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열정과 창조의 두 영혼
메리와 메리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열정과 창조의 두 영혼
연뮤클럽 3기 <더 드레서> 보고 왔습니다.

비가 내린 뒤 공기에 차가움이 섞이기 시작한 지난 일요일 오후. 연뮤클럽 3기 작품인 <더 드레서>를 함께 보았습니다. 지난 1기, 2기 모두 대학로에서 관극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가을 낙엽길이 아름다운 정동에 위치한 정동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았습니다.


<더 드레서>는 로널드 하우스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앤소니 홉킨스 주연의 영화로도 나와 있으며 이미 여러 차례 공연된 바 있는 연극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영국 어느 지방의 한 극장. 16년간 226번의 <리어 왕> 공연을 올려온 노배우 '선생님'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주인공 '더 드레서' 노먼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지루할 새 없이 극은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단체관람을 끝내고 세실마루 옥상에서 아름다운 덕수궁을 내려다 보며 책 이야기와 연극 이야기를 조금 더 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아 가을길을 같이 산책하며 돈의문 마을로 넘어간 뒤 뒤풀이는 맥주와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 했어요.


함께 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의 금리 - 흔들리는 부의 공식과 금리의 황금 비밀

근래 읽은 주식과 투자 관련 책들 가운데 알기 쉽고 명료하고 실용서에 가깝다. 기준 금리라는 표지가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먹고 사는 문제란 무엇일까 한번쯤 반추하게 됨.

모두의 금리 - 흔들리는 부의 공식과 금리의 황금 비밀
모두의 금리 - 흔들리는 부의 공식과 금리의 황금 비밀
<번역가의 잡담 놀이> 열립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통역 분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웃느라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갈 것 같아요.


8.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신예 소설가의 두 번째 책이 나왔다. 알라딘의 메인, 그것도 ‘편집장의 선택' 코너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소설깨나 읽는다는 트위터에서는 이미 베스트셀러다.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될 때, 당신의 선택은?


1) 그냥 산다: 그냥 사자니 집에 쌓여 있는 읽다 만 책들이 눈에 밟힌다. 2) 그냥 안 산다: 그냥 안 사자니 다들 좋다고 난리인데 왠지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찝찝하다. 3) 세 번째 책이 나올 때까지 결정을 못 내리고 계속 고민만 한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나는 새로운 선택지를 고른다. 4) 작가의 첫 번째 책을 사서 읽어본다: 나도 좋고 작가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거야.


심너울 작가의 첫 번째 책을 읽었다. 올해 1월 출간된 단편집으로, 짧은 분량의 단편 5편을 모았다. 얇고 가벼워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후루룩 다 읽어버렸다. 지금부터 스포주의. 마포구 일대의 ‘소리'가 없어지고, 경의중앙선에 정체모를 좀비가 등장하고, ‘월화수목금금금'이 현실이 된다. 그리고 빨간 용과 보라색 용이 막 불 뿜으며 싸우고, 용과 인간 사이에 우정이 싹트고, 용이 유튜브에 중독된다. 이렇게 요약해 놓으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심너울 작가는 진짜처럼 들려준다. 마치 작년 여름에, 혹은 지난 주말에 자기 동네에서 일어난 일처럼. 뻥을 뻥 같지 않게 치는 게 소설가의 일이라면, 그는 충분히 자기 일을 잘 해냈다. 과연 ‘하이퍼 리얼 SF’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다.



신예 소설가의 두 번째 책을 샀다. 수록된 단편 수가 9편으로 늘어서인지 좀 더 두껍다. 추하게 늙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제목이나 굿즈로 딸려온 부채에 적힌 문구 ‘진짜 퇴근하고 싶다’나 여전히 리얼한데, 여전히 SF다.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그의 세 번째 책은 고민 없이 사련다.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네 얼굴을 만지려고

*‘인권연대 숨‘ 소식지 2024년 10월호 ‘현경이랑 세상 읽기‘ 꼭지 게재 글입니다.


제목: 네 얼굴을 만지려고 / 글쓴이: 박현경(화가, 교사)


1.

“너랑 함께 살려고 이 땅에 왔어. 날개가 있지만 난 이 땅에 있지. 하늘이 아니라 바로 이 땅에. 이 세상은 아름다워. 서로 다른 색깔들이 얽히고설킨 촘촘한 그물 같은 오묘한 이 세상. 

내 한쪽 귀는 위쪽에, 반대쪽 귀는 아래쪽에 달렸어.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를 두루 들으려고.

내 왼눈, 오른눈은 서로 다른 빛깔이야. 서로 다른 존재들을 잘 살펴보려고.

나는 사람의 눈과 귀, 짐승의 코와 입, 식물로 된 발을 지녔지. 어떤 경계에도 얽매이지 않으려고.

내 눈에는 보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내 눈에는 보여, 너의 조용한 기쁨.

내 눈에는 보여, 너의 은밀한 고통.

하지만 함부로 얘기하지 않을 거야.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허락 없이 네 세계를 침범하지 않을 거야. 나는 너를 믿으니까. 

그냥 여기 있을게, 네 근처에.

잠자코 들을게, 네 얘기를.

네가 허락해 주면 너에게 다가갈게.

내 날개로 너를 포근히 안아 줄게.

너랑 함께 살려고 이 땅에 왔어.

네 얼굴을 만지려고 이 땅에 왔어.”


천사가 속삭이는 이 말들을 크레용으로 받아쓴 것이 바로 ‘천사’ 연작이다. 지금까지 열네 점의 ‘천사’ 연작을 그렸고, 앞으로도 계속 그릴 것이다.


2.

지난 2월 파리 벨빌에서 전시를 할 때, 함께 전시한 작가 발레리가 자신의 친구 놀벤과 셋이서 2025년 2월에 ‘천사’를 주제로 전시를 하자고 내게 제안해 왔다. 나는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날부터 천사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을 이어 갔다.

당시 나는 막 활동가로서의 삶에 발을 내딛고 있었기 때문에, ‘세상 한가운데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 나의 화두였다. ‘활동가로서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사람들과 함께할 것인가?’라는, 삶의 자세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었다. 그랬기에 자연히 ‘천사’라는 주제는 ‘세상 한가운데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나의 고민을 담게 되었다. 누군가와 함께한다고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함께해야 진짜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천사는 ‘천국에서 인간 세계에 파견되어 신과 인간의 중간에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고, 인간의 기원을 신에게 전하는 사자(使者)’라고 한다. 만일 누군가가 신의 뜻, 아마도 ‘사랑’을 나에게 전해 주고, 나의 기원을 있는 그대로 귀 기울여 들어 주고, 또한,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해 준다면, 나에게는 그 사람이 바로 천사이다. 내게 천사로 온 사람들을 나는 알고 있다. 내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천사들도 내 곁에 있을 것이다. 또한 나 역시 어떤 사람들에게 천사라는 걸 안다.


3.

이렇게 ‘세상 한가운데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며 ‘천사’ 연작을 그렸다.

고고하게 천국을 지키기보다는 세상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하기로 결심한 자의 삶, 강요하지 않고, 가르치려 들지도 않고, 묵묵히 곁에 있어 주는 사랑, 이것을 생각하며 몇 번이고 코끝이 찡해지는 이유는 내가 이미 그런 삶, 그런 사랑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연작들을 그리면서 선을 참 많이도 그었고, 그 수많은 선을 그으며 또 수없이 울고 웃었다. 천사를 그리는 동안 점점 힘과 의욕을 되찾았고 중요한 결심도 하고 삶에 대한 사랑이 전보다 더 커졌다. 천사를 그리는 동안 천사가 나를 찾아와 준 것이다. 이 연작들에 매달려 있던 한 순간 한 순간이 얼마나 값졌는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림_박현경, <천사 14>

책과 현실, 주인공과 독자의 신비한 곱빼기 짬뽕

이거 재미있겠다고, 읽으려고 생각한 게 언제였는지. 읽고 싶던 책들을 반도 읽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늙어가고, 읽을 시간들이 줄어든다. 조금 서글퍼지지만 드디어 읽게 되었으니 부지런히 읽었다.

설정부터가 메타픽션 혹은 뻥인 것도 흥미진진이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참 대단타. 일단 약부터 팔고 없는 건 만든다는 이 마인드가 진정한 창조 정신일세. 이야기 안의 이야기가 신기방기 흘러가는 와중, 하룻밤 끝날 때마다 답답한 이집트의 위기가 나오니 역시 동화 같은 말투의 책에는 지옥같은 이야기가 안 빠진다는 공식 재확인. 역사적 사실이 이미 암울한 예고편이니, 재앙의 서의 내용이 재앙일지 책 제작의 결말이 재앙일지 감 못잡으면서 읽다 의외의 결말에 물음표랑 느낌표 하나씩. 왜 역사소설상이 아니고 sf대상인가에 대한 의문이 부분적으로는 해결되었다. (여전히 과학은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는데...분명 세 권인데 읽고 나면 이렇게 긴 이야기였나 갸우뚱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니, 시간과 실감이 어긋나는 독자 체험까지 합쳐서 sf인가?) 그 와중에 먹는 장면 뭐 이리 맛깔나는지 누비아인만 뚱보가 되는 게 아니라 내 식욕이 빵빵 부풀어오른다; 읽어야지 마음 먹었던 당시에 바로 읽었다면 세 권 다 읽는 내내 주전부리를 깨나 먹었을테니 늦게 읽어 다행인 점도 있나보다. 금년도 체중 조절 지지부진하니 이런 부분들이 점점 기쁘지 않아...

그리고 나름 명대사 메모...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책 보면서 한 번은 해보았을 그 소리...

"왜 없지? 왜 속편이 없는 거냐고?"

아라비아 밤의 종족 3
아라비아 밤의 종족 3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 피터 스완슨

저자 피터 스완슨은 1968년생으로 나보다 딱 열 살이 많다. 그런데 데뷔는 2014년에 했으니 당시 그의 나이 40대 중후반이었다, 스릴러 작가로서의 데뷔는 다소 늦은 편. 그 전까지는 순문학인 시를 쓰고 가르쳐 왔다고 한다.


저자의 이러한 독특한 배경은 뒤로 하고 이 책은 그 자체만 보자면 추리소설로 완성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작품은 흔히 지적되는 개연성 부족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 여덟 건의 살인 중 일부는 상세한 설명 없이 넘어가며, 전체적인 추리 과정 역시 탄탄하다고 보기 어렵다. 제목과는 정반대로 완벽한 범죄보다는 인물들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어둠과 결핍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작품은 추리 소설의 외형을 빌려 왔지만 그 본질은 순 문학에 가깝다고 느꼈다. 주인공의 깊은 우울감은 독자들에게 전염되어, 책을 덮은 후에도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을 것이다.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AI, 예술의 미래를 묻다 -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예술과 가능성

으르신 교수들의 AI에 관한 지리멸렬한 강의서 모음집. 모호한 미래를 묻기 전에 교수 스스로 현재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AI, 예술의 미래를 묻다 -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예술과 가능성
AI, 예술의 미래를 묻다 -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예술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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